상담실에서 자연스럽게 분석 상담을 받고 있는 모습(영화 속에서 인용) 

 

 죽은 엄마 증후군 7

 

치료자(필자)의 블로그를 방문하는 독자들께서는 치료자의 글들의 내용들이 지나간 글들의 반복이 많다 라는 것을 느낄 것이다. 일부 비평가들은 반복을 줄이고 핵심들만 이야기를 하면 경제적으로 이익이 될 것이다 라고 이야기를 하는 사람들도 있다. 그것은 글들을 쓸 때와 마찬가지로 치료 회기를 50분이 아닌 2시간(120분으로) 하는 것도 똑 같은 맥락이기 때문이다. 치료자는 하루에 최대의 치료 가능한 숫자4명 혹은 5명의 환자들을 치료를 할 수 있다(8시간-10시간), 그들이 주장하는 대로 만약에 내가 반복을 피하고 50분으로 단축을 하면 최대로 8-10명의 환자들을 치료를 할 수 있기 때문에 경제적으로 이익이 될 수 있다는 말을 한다. 그러나 내가 그렇게 하는 몇 가지 이유가 있다. 치료자를 방문하는 사람들은 대부분이 과거에 심각하게 심리적인 상처를 많이 받은 사람들이다 그들은 과거의 고통스러움 때문에 기억이 거의 없다(사람들은 고통을 피하고 즐거움을 원하기 때문에 고통스러운 과거는 기억에서 잊어버리려고 노력하기 때문 -프로이트). 반복을 줄이고 핵심을 이야기를 하게 되면 그들의 대화의 공통점이 기억이 없습니다. 생각이 나지 않습니다라고 대답을 한다. 이러한 대화의 스타일은 서로 밀고 당기기가 계속되면 긴장을 초래하고 긴장은 불안을 가중시켜서 거꾸로 기억이 나지 않고 머리의 회전을 약화시킨다(수사관식의 질문과 대화는 금물). 역동학적 정신의학은 약물 치료가 아닌 대화 치료이다. 대화의 스타일이 치료의 핵심이 되는 것이 아닌가? 그런데 만약에 글쓰기 혹은 치료 회기에서 똑 같은 내용이 반복이 전부라면 녹음기를 사용해서 한번 녹음을 해서 듣는다면 될 것이지 누가 치료 회기에 나올 것인가? 여기에서 4분의 3은 반복되지만 4분의 1은 항상 새로운 내용이 등장한다는 것이 핵심이다. 치료자에게 13년 동안 치료를 받은 젊은이의 경우에도 13년 동안을 치료를 해도 매회마다 새로운 어린시절의 기억들이 회상이 되는 것에 치료자 뿐만 아니라 치료를 받는 사람도 깜짝 놀랬다(프로이트의 자유 연상의 특징). 여기에 또 한가지는 대부분의 독자들은 매번 마다 들리는 사람들 보다 한번씩 방문을 해서 한 개 혹은 두개의 블로그를 읽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에 내용의 반복을 줄이게 되면 내용의 흐름에서 이해가 어려울 수 있다 그러므로 필자는 치료 회기처럼 글을 읽을 때 내용의 흐림에 거부감이 없이 자연스럽게 몰입하도록 한다는 점도 포함되어져 있다. 필자는 지금까지 죽은 엄마 증후군을 6를 썼다. 이전의 블로그의 글들은 어린시절에 엄마의 심리적 상처 때문에 심각한 상처를 받은 사람들의 치료 사례들을 소개한 것이었다. 이번 블로그에서는 4분의 1의 새로운 내용들이 소개되어질 것이다. 인간의 출생 직후의 신생아의 마음, 그리고 죽은 엄마의 증후군의 원인들과 그 과정들 그리고 치료의 어려움의 특징들 그리고 6명의 죽은 엄마 증후군을 가진 환자들의 치료의 어려움이 새로 소개가 되는 것에 주목해주기 바란다.

인간의 출생 직후에 유아들의 마음에 대한 호기심은 심리학자들의 최대의 관심사였다. 신생아는 말을 할 수 없다 고로 MRI(자기공명영상). PET(양전자 단층촬영) 등의 도움을 받는다고 해도 뇌의 모습을 볼 수 있지만 유아의 마음은 볼 수가 없다. 실존주의자들 특별히 사르트르(Sartre), 라깡(Lacan)은 출생 직후에 인간의 마음은 아무 것도 없다(nothing), 빈 공간이다 라고 말을 한다. 프로이트는 1차 나르시즘(primary narcissism)이라고 불렀다(상세한 것은 아래의 글을 보라). 병아리가 알을 깨고 나오기 직전에 알 속에서 자양분으로 안정된 조용한 상태를 말한다. 병아리기 비약비약 하는 소리를 듣고 어미 닭이 달걀의 껍질을 깨면서 병아리가 알에서 나오게 된다. 프로이트의 정신분석학을 실험실에서 실험을 한 학자가 소아과 의사이자, 정신분석가인 마카레트 몰러(Margaret Mahler)로 그녀는 4명의 유아들을 4년 동안 뉴욕 마스터 어린이센터를 설립해서 엄마와 아기의 상호관계들을 관찰과 기록으로 유아의 발달 과정을 연구를 해서 1975년에 인간 유아의 마음을 출판을 했다. 그녀는 출생 직후의 유아의 마음을 정상적 자폐적 기간(autism phases)(외부에 반응이 없는 안정된 조용한 상태 -병적인 자폐가 아닌)로 기술을 해다. 미국의 심리학의 아버지인 월리엄 제임즈(William James)붕붕거리는 시끄러운 소리로 기술을 했다. 영국의 외과의사로 정신분석가가비용(Bion)베타(β)언어라고 불렀다. 언어의 인식으로 이해를 하지 못하는 의미없는 언어를 말한다(이해를 하는 언어를 알파(α)언어). 그 다음 단계는 프로이트원초자아(id)로 기술한다. 본능으로 먹고 마시고 대소변을 하고 입으로 수용(입사)하고 뱉아내는(투사) 즐거움과 불쾌감을 느낀다. 욕구 만족은 수면으로, 욕구불만은 울음으로 즐거움과 불쾌감을 구분한다. 외부에서 수유를 한다는 것을 알고 엄마(대상)로 향하게 된다. 욕구를 만족시키는 대상을 찾는다. 반대로 크레인(Klein), 페비인(Fairbairn), 볼비(Bowlby)는 유아는 태어나자 말자 엄마를 찾는다, 본능적으로 모든 동물들의 새끼들은 엄마를 찾는다. 발달 심리학 실험실에서는 신생아(출생 후 2-3일의 유아)에게 동그라미, 세모, 네모의 그림을 보여주었을 때 동그라미를 많이 쳐다보았다 고로 엄마의 얼굴로 향한다 라고 보았다. 뇌과학자들, 시카고 대학의 뇌과학자인 엘리옷(Eliot, 1990), 버클리 대학의 뇌과학자인 다이아몬드(Diamond, 1990)는 컴퓨터의 하드 디스크처럼 수용할 준비가 된 상황(컴퓨터를 구입할 때 입력 직전의 상태)으로 기술했다. 엄마와 아기의 상호작용이 뇌의 경험으로 입력이 된다 고로 어떤 경험이 그려지는가? 조각가의 칼끝에, 재단사의 가위끝에 달려 있다 라고 표현한다.

다시 말해서 학자들의 공통점은 어린이는 백지상태로 태어난다. 이후에 결과는 엄마와 아기의 상호관계의 경험들이 뇌의 경험으로 입력이 된다. 코넬 의과대학의 정신과 교수이자 정신분석가인 다니엘 스턴(Daniel Stern, 1977, 2004)16mm 영화 촬영 잠만 기로써 6개월 동안 유아를 24시간 촬영으로 분석을 했다. 그는 신생아와 유아는 먹고 자고 먹고 자는 핏덩어리가 아니고 능동적으로 주변 환경을 파악하고 주변환경에 적응을 한다. 유아가 엄마 품에 안겨 있을 때 8cm의 거리에서 엄마의 얼굴을 가장 정확하게 인식한다. 태어났을 때 유아는 정확하게 보지 못하지만(20/20이 가장 정확하게 본다 그러나 신생아는 133/20를 본다) 엄마의 얼굴은 인식을 한다(구분은 7개월-9개월). 뇌과학에서는 유아는 3개월-4개월 시점에서 좌뇌와 우뇌의 연결 다리인 뇌량이 연결되어지면서 입체로 정확하게 사물을 보게 된다. 그 시점에서 유아는 인간의 얼굴과 무생물을 구분할 수 있다. 이 시점에서 100일 사진을 찍게 된다. 방긋방긋 웃는 웃음 스마일(smile)이 나타난다. 아무에게나 잘 안기고 반응하기를 좋아한다. 7개월-9개월의 시점에서 엄마 얼굴을 인식하게 되면서 분리 불안이 등장한다. 필자는 지금까지 첫 엄마의 얼굴 인식에서 모든 정신과적인 문제가 시작된다고 보았다 그러나 실제로 0-6개월까지의 기간죽은 엄마 증후군의 시발점이 된다는 것을 최근에 알게 된 것을 소개하고자 한다.

핵심이 텅 빈 자아의 저서를 쓴 뉴욕대학원의 박사후 정신분석과 심리치료학과 교수인 제프리 세인필드(Jeffery Seinfeld, 1991)의 저서 핵심이 텅 빈 자아, 프랑스의 정신과 의사이자 정신분석가인 앙드레 그린(Andre Green)이 쓴 죽음 엄마 증후군(1999), 사적인 미침(2005), 에로스의 체인(2003), 헝가리 부다페스트 의과대학 졸업 후에 일반의사로 치료를 하다가 부인이 정신분석가가 되어 정신분석에 입문해서 정신분석가가 된 영국에 귀화한 마이켈 벨린트(Michael Balint)의 첫 번째 저서는 1969년에 출판 그러나 이후에 1999년의 4판으로 기본적 결함이라는 제목으로 그리고 뉴욕의 월리엄 화이트 정신분석학교의 교수로써 뉴욕 대학원에서 박사후 정신분석과 심리치료학 교수필립 블룸버그(Philip M. Bromberg, 1998)가 쓴 해리 장애와 상처, 그리고 같은 대학의 동료인 도넬 스턴(Donnel Stern, 1997)이 쓴 해리에서 상상까지 저서를 공부하고 연구하고 치료를 하면서 알게 된 것이 바로 0-6개월까지의 발달과정의 핵심이 죽음 엄마 증후군의 핵심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필자는 그들의 참고 문헌을 체크해본 결과 5명의 치료사이자 학자들은 서로서로 상대의 논문들이 참고 문헌에 많이 등장하지 않았다. 그린(Green)은 세인필드와 벨린트의 참고 문헌이 없었다. 벨린트는 벌룸버거와 스턴의 참고 문헌이 없었다. 벨린트는 대상관계 이론가인 크레인(Klein)1개의 논문 그리고 페비안(Fairbairn)의 논문이 없었다. 이러한 점들로 미뤄볼 때 서로서로의 참고 문헌으로 연구를 한 것이 아니고 프로이트, 위니코트(Winnicott), 그리고 다른 학자들의 연구 논문들과 그들 자신들의 독자적인 연구를 통해서 개발한 핵심 내용이 바로 자아의 핵심이 없는, 텅 빈 마음으로, 죽음 엄마 증후군에서 서로가 일치되는 공통점을 필자가 발견한 것을 소개하고자 하는 것이다.

다시 출생 직후의 프로이트의 1 차 나르시즘으로 되돌아가보자. 어린이는 엄마의 자궁 속에서 10개월의 기간 동안에 가장 안전하고 안정되고 편안한 환경 속에서 산다. 자궁 밖으로 나올 때 울음으로 탄생한다 고로 가장 편안하고 안정된 기간의 한 순간의 연장으로 본다. 이것이 프로이트가 1 차 나르시즘으로 스스로 즐거움 즉 자동-에로티시즘(auto-erotism)을 느낀다 라는 표현한 것이다. 자궁의 밖으로 나왔을 때 아기의 머리 속에는 대상(엄마)이 없다. 벨린트는 정신분석가인 호퍼(Hoffer)의 논문을 인용하면서 출생 직후에 아기는 베네 옷(아기의 최초의 옷)을 입는다 이것이 외부의 환경과 최초의 접촉이다. 대상관계 이론가의 창설자인 크레인(Klein)의 아기의 최초의 환경엄마의 젖꼭지라고 한 말보다 한걸음 앞선다. 프로이트의 제 1차 나르시즘 대신에 벨린트는 이 기간을 1 차 사랑으로 사용한다. 여기에서 또 한가지 첨가는 위니코트(Winnicott, 1951)대리대상, 과도기 대상이 등장한다 즉 곰 인형, 이불, 담요들을 엄마의 대리하는 이미지를 사용하는 것보다. 여기에 베네 옷이 그 시초가 된다. 프로이트의 제 1 차 나르시즘은 학자들 사이에 논란이 많다. 즉 자궁 밖의 상황들 보다 오히려 거꾸로 병아리처럼 출생 직전의 자궁 안의 상황으로 보는 학자들도 있다. 위니코트(Winnicott)1958년에 유아들이 조용하게 혼자서 안정됨을 원하는 것의 중요성을 지적을 했다. 안정됨을 간섭을 아기가 싫어한다 이것의 간섭이 심리적 영역의 침해로 이어지게 된다는 것을 1953년에 발표되어진 대리대상의 논문에 첨가를 했다(Balint, 1999). 1 차 나르시즘이 개인의 심리적인 영역의 첫 출발점이 된다는 말이다. 개인의 심리적 영역인 심리적인 공간은 사적인 공간으로 외부의 간섭이 없는 안정된 공간을 의미한다(Green침투불안).

앞에서 언급한 것처럼 정신의학에서 최초의 장애의 시작은 분리불안(separation anxiety)으로 보았다. 여기에 그린(Green)이 한가지 더 첨가를 해서 침투 불안의 신조어를 만들었다. 심리적 공간, 심리적인 영역의 침투이다.

벨린트는 1 차 사랑의 기간에는 마음 속에는 대상이 없다, 백지 상태의 빈 공간과 같다. 이 시점에서 엄마가 자신의 심리적 상처 다시 말해서 사산의 경험, 엄마 자신의 부모의 죽음, 연인과 결별 직후에 결혼, 성폭행의 임신 등등의 엄마 자신의 개인적인 심리적인 상처 때문에 신생아에 주의관심, 돌봄 그리고 유용한 감정에 반응이 미흡한 경우에 그 신생아에게 미치는 영향죽은 엄마의 중후군이다 여기에서 또 한가지의 첨가가 바로 불안한 엄마의 유아 돌봄, 양육이다.

 크레인(Klein)출생직후에 엄마의 마음이 거울반사로써 아기에게 전달이 된다. 엄마의 마음이 아기의 마음이 된다. 엄마와 아기는 너와나의 하나됨이다. 몰러(Mahler)는 이것을 공생(symbiotic)이라는 말로써 너와나의 하나됨으로 표현을 했다. 그런데 상처받은 엄마의 마음 뿐만 아니라 과도하게 불안한 엄마의 마음유아에게 거울반사로 비치게 된다. 엄마의 자궁에서 태어난 아기들을 스트레스와 긴장을 해소할 능력이 없다. 프로이트는 욕구 만족이 즐거움으로 불만족이 불쾌감으로 엄마가 아기의 욕구 만족을 시켜주어야 한다 긴장을 방출하도록 해서 아기의 신체적인 긴장을 해소하는데 도움을 주게 된다. 대상 관계의 이론가들은 엄마가 아기의 신체적인 그리고 심리적인 스트레스는 안아주기, 쓰다듬어 주기, 눈길주기를 통해서 아기를 달래주는 행동을 통해서 아기의 스트레스를 해소시켜 주어야 한다. 아기는 말을 할 수 없기 때문에 불편함을 울음으로 표현을 한다. 엄마는 아기의 울음 소리를 듣고 아이가 대소변으로 불편해서 우는가? 배고 고파서 우는가? 사랑을 받고 싶어서 우는가? 를 구분해서 아기의 욕구에 반응행동으로 아기의 욕구를 충족시켜주어야 한다 라는 것을 수없이 소개를 했다. 여기에서 새로운 강조로써 첨가가 되는 것이 아가가 조용하게 안정됨을 유지하기를 원해서 우는가? 이다. 심리적인 영역이 침해를 당해서 우리가 불안을 호소하는 것을 감지하는 것이 첨가가 된 것이다. 이것이 바로 0-6개월까지의 핵심으로 죽은 엄마 증후군의 특징이다. 독일의 헤이델베르그 대학 졸업 후에 소아정신과 의사로써 정신분석가가 된 에디스 제이곱슨(Edith Jacobson)유태인으로 감옥에 3년 동안 수감 동안에 죄수와 간수들의 정신분석을 한 사람으로 그녀가 미국에 이민으로 뉴욕정신분석학교에서 교수로써 프로이트의 욕구 이론크레인의 데상관계 이론을 접촉시켜서 크다란 업적을 남겼다 그녀는 0세-1세까지를 절대적 의존으로 유아들에게 가장 중요한 기간으로 보았다. 아기는 엄마의 돌봄과 사랑이 없으면 살아남을 수가 없다. 아기에게 엄마는 절대적인 존재이다. 여기에서 엄마의 문제가 아기에게 전이가 된다는 것이 핵심이다.

 벨린트는 제 1차 사랑 다음 단계로 2차 사랑을 소개를 했다. 이 점에서 엄마가 아기에서 무관심으로, 아기의 욕구에 반응하지 않거나 혹은 아기를 과도하게 자극하거나, 불규칙으로 돌봄 그리고 양육에 불일치 등으로 아기를 자극하고 흥분시켜서 아기의 심리적 안정을 해치는 것으로 노트를 하고 있다.

 여기에서 죽은 엄마의 증후군엄마 개인의 심리적인 상처 뿐만 아니라 과도한 심리적 불안이 아기의 심리적 영역의 침해가 첨가되어 두개의 요소가 죽은 엄마 증후군으로 포함되어진 것이다. 엄마의 심리적 상처는 이미 수없이 소개가 되었다. 여기에 과도한 불안의 엄마들이 첨가된 것이다.

 과도하게 불안한 엄마들은 아기가 조용하고 안정된 모습에 불안하게 된다 아기가 숨을 쉬고 있는지? 확인하려고 하고 아기를 과도하게 자극을 주어서 반응행동을 하도록 만들려고 하다. 아기는 휴식이 없다 고로 과도하게 보채고 울고 그리고 수면에 혼란으로 어려움을 겪게 된다 수유를 자주 토해내고 대소변에 어려움들을 호소하는 유아들의 특징이 과도하게 불안한 엄마들의 특징이다. 아기가 병원에 입원을 해서 2, 3주 혹은 1달가량 간호사 혹은 보모의 도움으로 안정을 얻어서 회복된 뒤에 집으로 귀가하면 엄마의 과도한 불안은 아기를 다시 과도한 흥분과 자극으로 쉴 수가 없게 되면서 반복하게 된다. 0세-1세의 아기들은 놀이 치료를 할 수가 없다 그래서 뉴욕 의과대학의 소아과 교수이나 정신분석가인 메틸다 스펠링(Melitta Sperling, 1974, 1978)엄마의 우울증과 불안을 치료하면서 엄마의 문제가 아기한데로 전이를 하지 못하게 차단하는 방법을 사용했다. 아기의 증세들을 엄마를 통해서 치료를 하는 치료 기법을 고안을 했다. 이것이 바로 심리신체(Psychosomatics)의학의 등장이다(Medical Psychology, Behavioral Medicine). 그녀의 지도 아래서 컬럼비아 의과대학의 윌슨(Wilson)뉴저지 의과대학의 민츠(Mintz), 아인슈타인 의과학의 호간(Hogan), 뉴욕 의과대학의 카론(Karol) 그리고 보스턴 의과대학의 무샤트(Mushatt)7-9명의 교수들이 모여서 스터디 그룹으로 심리신체의학이 탄생해서 미국 정의의학 학회에 그리고 정신분석 학회36 분과로 등록하게 된다.

 위니코트(Winnicott)는 이러한 죽은 엄마 증후군을 가진 어른 환자들평소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는 것으로 과장을 한다. 문제가 있어도 없는 것처럼 보이려고 하는 것으로 기술하고 있다(Green, 2005).  벨린트는 이런 상황에서 성장한 어른들은 특징이 조용할 때는 보통 사람들과 큰 차이가 없어 보인다 그러나 조그만 불안에 폭발적이 된다. 좌절에 참을성이 없기 때문에 주변 환경과 조그만 불화에도 엄청난 불안을 경험하게 된다. 치료의 과정에서 초반기에는 치료사를 전지전능한 사람으로 최고의 능력을 가진 치료사로 입에 침이 마르도록 칭찬을 한다 그러나 치료자 진행되어가면서 치료에 제자리 걸음으로 정돈 상태(impasse)가 된다. 프로이트와 고전적 정신분석가들(Rosenfeld, 1987)은 치료의 제자리걸음과 해석에서 이러한 상황을 부정적 전이로써 표현을 했다. 조그만 갈등과 불화에 참을성이 없기 때문에 불안을 조성한 대상들 혹은 치료사들을 의도적인 적대적인 목적으로 자신을 괴롭힌다고 보고 과도하게 폭력적이 되거나 파괴적이 된다는 것이다.

 죽은 엄마 증후군의 원인을 다시 세부적으로 정리해보자, 첫 번째로 정상적인 유아의 발달 과정을 소개하고, 그리고 죽은 엄마 증후군유형 Ⅰ, 죽은 엄마 증후군의 유형 Ⅱ 로 구분해서 소개를 하기로 한다.

 정상적인 발달의 유아들은 위에서 언급한 것처럼 엄마는 자신의 분신으로 태어난 아기에게 너와나의 하나됨으로(Klein) 그리고 엄마와 아기의 공생(Mahler의 용어인 symbiosis)으로 엄마의 마음이 아기의 마음 속에 반사되어 아기의 마음이 엄마의 마음, 엄마의 마음이 아기의 마음이 된다. 아기의 울음 소리를 듣고 아기가 배가 고파서 우는지? 대소변으로 우는지?  안기고 싶어서 우는지(엄마가 아기의 긴장과 스트레스의 흡수), 그리고 조용하게 안정된 마음의 상황을 원해서 우는지(1차 나르시즘으로 심리적 영역의 침해를 호소)구분해야 한다.

이러한 관계는 위니코트(Winnicott)대리대상, 과도기 대상(transitional object)로 연결되어진다. 즉 아기는 포근하고 따뜻한 엄마의 품 속을 느끼게 하는 곰 인형, 이불, 베개 등으로 엄마의 이미지를 느끼게 된다. 이 대리 대상을 통해서 점차적으로 엄마라는 대상(object)의 이미지가 마음 속에서 확실하게 단단해지고 여물어가게 된다.

 이 과정은 에릭슨(Erikson, 1967)의 제 1 단계인 믿음 대(vs) 불신의 단계로써 첨가되어진다. 아기는 엄마의 모습이 눈에 보이지 않아도 엄마라는 이미지가 마음 속에서 대리대상으로 형성되어져 가고 있기 때문에 주변 환경의 탐색의 과정에서 좌절에 참을 수 있는 능력이 생기게 된다. 아기가 마음대로 주변 환경을 탐색하다가 좌절이나 불안하게 되면 엄마를 찾는다, 엄마! 하고 부르면 즉각 엄마가 달려온다. 아기의 눈에 엄마가 보이지 않아도 아기는 엄마가 항상 옆에 있다 라는 인식이 심어지게 된다. 아기에게 주의관심을 집중하고 언제든지 엄마를 부르면 엄마가 달려온다 라는 신뢰, 믿음이 마음 속에서 생겨나게 된다. 이제 아기는 눈에 엄마가 보이지 않아도 안심하게 마음대로 엄마로부터 점점 멀리 떨어진다고 해도 엄마를 찾지 않고 주변 환경을 컨트롤하고 만지고 부수고 조작하는 것을 습득하면서 자신이 주변 환경을 컨트롤하는 것을 배우게 된다.

 여기에서 몰러(Mahler, 1976)분리 개인과의 과정이 첨가되어진다. 아기들이 주변 환경을 마음대로 찢고 부시고 만지고 다룰 때 엄마는 아기의 행동을 간섭하지 않고 주변에서 한상 주의관심을 가지고 있다. 아기가 좌절에서 울거나, 두려움, 불안을 느끼면서 엄마를 찾을 때 엄마는 즉각 달려가서 아기를 안아주고, 쓰다듬어주고, 눈길주기를 통해서 아기의 긴장, 불안, 스트레스를 흡수해주어여 한다. 몰러는 이러한 엄마의 돌봄을 홈 베이스(home base)라고 불렀다. 등산가들이 높은 산들을 정복할 때(에베레스트산)을 할 때 항상 주변의 전진 기지에서 등산가들을 지원을 하는 역할에서 이름을 따 와서 엄마는 아기의 눈에 보이지 않아도 아기 옆에서 항상 언제든지 지원을 해주는 전진기지 역할을 해야 한다는 뜻으로 홈 베이스 라는 신조어로 만든 것이다. 아기에게 감정의 지원과 원하는 도움을 언제든지 제공하는 엄마의 역할의 중요성을 이야기하고 있는 것이다.

 필자는 이러한 과정을 3세정도 되는 한 꼬마 어린이(필자의 손자)를 지켜보면서 관찰을 할 수 있었다. 그의 엄마가 외출하면서 필자가 그를 돌보아주게 되었다. 필자는 그 꼬마와 함께 있으면서 그 방 안에서 놀고 있는 그를 관찰하게 된 것이다.

그는 방 안에 놓여져 있는 장난감 미끄럼들에 올라가서 미끄럼을 따면서 즐기고 있다. 그가 불편하거나 불안하면 울음을 운다 필자가 즉각 달려가서 그를 지원해준다. 그는 그가 타고 내린 그 미끄럼틀을 이번에는 거꾸로 기어 올라간다. 그 다음에 이번에는 그 미끄럼 틀을 옆으로 뒤집고 혹은 반대 방향으로 돌린다 그리고 그들 위에 올라간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서 그 꼬마는 그 미끄럼들을 컨트롤함으로써 그 미끄럼틀을 한 개의 대상으로 불안과 두려움을 극복하고 마음대로 자신이 다룰 수 있다 라는 것을 배우고 나서 만족한 표현으로 다른 주변이 사물들로 향하게 된다. 필자는 엄마의 대리로써 그 과정을 지켜보면서 그 꼬마 어린이가 안심하고 주변 상황을 컨트롤 화는 과정을 지원하고 그가 원할 때만 지원해주면서 마음대로 주변 환경을 다룰 수 있게 지원을 해준 것이다.

 여기에서 다시 위니코트(Winnicott)의 지원으로 되돌아가 보자, 위니코트대리 대상, 과도기 대상으로 이러한 엄마의 이미지가 견고하고 확실하게 되어가면서 아기는 전지전능함의 착각을 느끼게 된다. 자신이 이 세상에서 최고가 된다 모든 것이 마음대로 척척 원하는 대로 이루어진다는 것을 알게 되면서 이 세상에서 내가 최고가 된다(코호트(Kohut)나르시즘의 피크를 보라). 원하는 모든 것은 즉각적으로 이루어지는 것은 사실은 부모님이 아기가 원하는 것을 다 해주기 때문에 아기가 스스로 착각을 하고 있다는 것으로 전진전능한 착각으로 신조어를 만든 것이다. 이것이 바로 정상적인 발달의 과정이다. 전지전능함의 착각은 아이가 세상을 마음대로 컨트롤하고 원하는 대로 다룰 수 있는 능력이 배양되어지는 것이다.

 이 과정은 다시 몰러대상의 영속성(object constancy)으로 연결되어진다. 3-5세의 어린이의 마음 속에 엄마는 확고한 이미지7개월-9개월의 엄마의 얼굴을 알라보는 분리불안을 극복하고 엄마가 옆에 없어서 엄마를 찾지 않고 엄마라는 이미지가 확고하게 형성되어진 과정을 대상의 영속성이라고 부른다. 이 기간 이후에 아기는 엄마가 옆에 없어도 이제 안심하고 마음 속에서 엄마의 이미지를 가지고 좌절, 두려움, 불안을 이겨 나가게 된다. 이 단계에서 아기는 엄마보다 동료들과 잘 어울린다. 성장해 가면서 아가가 어린이가 되면서 그는 이제 엄마가 옆에 없어도 찾지 않는다. 성장해서 어른으로서 우리는 엄마의 이미지를 가지고 세상을 마음대로 활개치게 된다.

 이제 죽은 엄마 중후군첫 번째 유형으로 되돌아가보자. 엄마 자신의 심리적 상처 유산 혹은 엄마의 어머니 혹은 아버지의 죽음, 실연의 상처가 치유되어 지지 않는 상태에서 결혼으로 과거의 심리적 상처 때문에 태어난 아기에서 주의관심이 집중되어 지지 않는 엄마이다. 엄마는 유아의 돌봄 보다 오히려 자신의 심리적인 고통에 빠지게 된다.

 치료자에게 약 300시간(1주일에 1회로 약 3) 심리치료를 받은 한 미국유학 이후에 대학교수가 된 A씨는 결혼 때 가족들과 관계단절 그리고 결혼 후에 7년 동안 부인과 생활에서 결국은 이혼당하고 처가와 관계 단절로 완전히 외톨이가 된 상태에서 치료자에게 심리치료를 받게 되었다. 그는 친가 가족들과 관계의 회복을 위해서 치료 회기의 40시간의 시점에서 형님50시간의 시점에서 아버지와 그리고 80시간이 시점에서 어머니관계의 회복을 하게 되었다.

그 시점에서 어머니와 대화를 하면서 어머니가 A씨가 2살에 어머니의 언니가 농약을 마시고 자살을 했다 라는 이야기를 40대 중반의 아들에게 처음으로 털어 놓게 된 것이었다. 어머니는 자신의 언니의 사망의 충격에서 빠져나오지 못하고 그 영향력이 남편과 갈등으로 이어졌고 부모님은 A씨가 고교 1학년 때 이혼으로 갈라섰다. 그가 어린시절에 늘 부모님의 부부싸움 그리고 형님의 A씨에 대한 폭력 등으로 그는 고교 1학년 때 형님과 난투극으로 이빨이 5개가 부러졌다. 그의 결혼식에는 어머니를 제외하고 아무도 결혼식에 참석하지 않았다 더구나 형님이 결혼식장에 침입해서 이 결혼은 무효이다 라고 외치면서 난장판이 되어 A씨과 난투극을 벌린 사건들이 모두 어머니의 애도의 실패의 영향력이 A씨의 성장과정에서 기본 결함으로 등장한 것을 알게 되었다.

이런 엄마는 벨린트(Balint, 1999)1 차 사랑아기에게 무관심, 주의관심의 부족 그리고 유용한 감정지원의 부족에 해당된다. 벨린트의 두 번째 단계는 2차 사랑으로 연결된다. 이 과정이 한층 더 심각하게 이어지게 된다. 여기에서 정신과적인 심각한 문제(정신증)가 등장하게 된다. 이 시점에서 분리 불안침투 불안이 겹치게 되면 미래의 정신증 환자가 된다.

 죽은 엄마 증후군의 두 번째 유형과도하게 불안한 엄마이다. 엄마의 불안이 아기에서 반사되어져서 아기는 엄마의 불안을 흡수하게 된다. 이러한 엄마는 아기에게 너무 과도하게 주의집중으로 아기의 심리적 영역을 침해하게 된다 즉 과잉보호로 인한 과도하게 간섭으로 긴장을 유발한다. 불규칙한 돌봄으로 너무 아기를 흥분시킨다. 자궁 속에서 조용한 안정된 마음의 연속(프로이트의 제 1 차 나르시즘)깨어지게 된다. 아기는 휴식을 가질 수 없다. 엄마가 아기의 불안, 긴장, 스트레스를 흡수해주지 못하고 아기를 과도하게 긴장하게 만든다. 이것은 엄마의 불안이 거울반사로써 아기에 흘러가고 있다는 것을 엄마는 모른다. 아기는 계속해서 보채고 울고 대소변의 어려움, 수면의 어려움으로 울게 된다. 이 시점에 병원에 입원을 한다 어느 정도 안정되면 다시 엄마 품으로 되돌아온다 이후에 다시 이러한 반복이 악순환으로 되풀이되는 것이다.

이 과정이 앞에서 언급한 7개월-9개월의 분리불안으로 이어지면 문제는 더욱 더 커지게 된다. 엄마의 얼굴을 인식하게 되면서 아기를 불안에 휩쓸리게 된다. 엄마의 그림자가 된다. 엄마가 옆에 없으면 주변환경들의 물활론(모든 사물들이 생명을 가진)으로 사방의 두려움 때문에 불안에 휩쓸리게 되어 주변의 탐색을 두려워한다.

이러한 유형의 어린이들을 세인필트(Seinfeld)핵심이 텅 빈 자아로 표현을 한다. 그린(Green)빈 공간 불안으로, 실존주의의 사르트르(Sartre), 라깡(Lacan)의 내용이 아무 것도 없는 nothing으로, 빌린트(Balint)기본적 결함으로 표현을 한다. 이들의 모두가 공통점주변 환경의 탐색의 부재 때문에 머리 속에 경험으로 입력된 것의 부족이다. 전지전능함의 착각이 없었다. 고로 세상을 무섭고 두렵고 불안하게 본다. 벨린트의 말을 빌리면 존재의 죽음 죽음의 불안으로 가득 차 있다. 이러한 사람들은 조그만 좌절에서 불안으로 죽음을 경험한다. 좌절에 참을성이 없다 좌절에 직면하면 악마로 변신하게 된다. 자연상태의 동물의 세계에서도 어린 새끼들은 가장 취약하다. 호랑이 새끼, 사자의 새끼들로 옆에 어미가 없으면 약탈자들의 먹이가 된다. 출생 직후에 유아들은 가장 취약하고 연약한 존재이다.

외과의사로 정신분석가가 된 영국의 정신분석의 세계적인 대가인 비용(Bion)은 메라니 크레인 밑에서 정신분열증을 연구에 도전한 사람이다. 그는 이러한 어린이들은 너무 일찍 조숙해서 세상의 어려움을 너무 일찍 인식해서 즉 유행으로 너무 일찍 철이 들어버린 어린이들로서 자신의 자아를 보호하려고 방어를 하게 된 사람으로 표현을 했다.

부모가 자신을 보호해주지 못했기 때문에 스스로 자아의 보호를 하려고 시도한 사람들로 보았다. 그들은 주변 환경을 두려워해서 내면의 세계로 숨어버린 사람들이다 그들은 외부 세계와 접촉을 단절하고 상상 속에서 살고 있는 사람들이다(정신분열증, 조현병 환자들), 밸린트는 이러한 환자들의 치료를 통해서 프로이트의 이론은 3-5세의 오디프스 콤플렉스에 적당한 이론으로 어른의 언어를 사용하는 그리고 3사람 관계의 삼각관계에서 생기는 갈등의 치료로 보았다. 대신에 기초적인 결함을 가진 환자들은 출생 직후에 마음 속에서 대상(엄마의 이미지)이 생기기 않는 시점에서 엄마와 아기의 두 사람 관계갈등이 아닌 기초적인 결함으로 구두어로써 소통이 불가한 비구두어표정어와 제스처적인 몸짓으로 소통을 해야 한다는 것으로 구분을 했다. 불룸버그(Blomberg, 1998))는 그의 저서 상처와 해리에서 구두어로 소통이 되지 않는 내면의 출생 직후에 상처받은 자아는 분석가의 구어두적인 해석에 다음과 같이 울부짖는다. “왜 내가 일아 들 수 있는 말을 사용하지 않고 내가 이해할 수 없는 말을 사용하는가?라고 분석가. 치료사에게 분노하고 항의를 한다. “내가 이해할 수 있는 말로써 소통을 해주세요. 나는 선생님의 말을 이해하지 못합니다.여기에서 위의 분석가들이 모두 강조를 하는 것은 이 시점에서 상처를 받는 그 내면의 깊숙한 곳에 자리를 잡은 그 자아소통불가로 내면에 웅크리고 앉아서 울고 있는 것이다. 울음을 분석가, 치료자가 듣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치료는 제자리 걸음 혹은 정돈 상태반복하고 있는 것이다. 분석가, 치료자는 어른들의 언어로써 자신들이 이해하는 내용을 구두어로 환자에게 소통을 하지만 환자를 그것을 이해하지 못하는 것이다. 고로 비구두어를 통해서 소통을 해서 그 환자의 유아기 어린이를 밖으로 끄집어내야 치료자 가능하다 라는 말이다.

벨린트이러한 환자들은 불안하지 않을 때는 조용하다, 큰 어려움이 없어 보인다. 위니코트의 명언을 다시 소개한다. 겉으로는 모든 것이 잘 되어가는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거짓으로 문제가 없는 것처럼 과장을 하고 있다. 그런데 조그만 좌절에 분노해서 목적적으로 악의적으로 자신을 해코지하려는 사람으로 분석가, 치료사를 오해하게 된다. 고로 분석가, 치료사에게 분기탱천하게 된다.

이러한 환자들은 주변 환경에 완벽한 조화, 완전한 행동, 완전한 관계를 요구하게 된다 고로 이들의 특징이 기계적으로 실수를 하지 않는 완벽한 기계적인 컴퓨터적인 사람이 되려고 한다. 항상 과도하게 예민하고 주의관심을 집중해서 잘못된 행동을 하지 않고 올바르게 하면 불안하지 않는다 라는 인식으로 그들은 고도로 착한, 양심적인 사람이 되려고 한다 그렇게 되어야 불안을 피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결과적으로 자신이 너무 예민하고 과도하게 긴장해야 실수를 하지 않기 때문에 스스로 과도하게 긴장이 증가해서 불안하게 되어 머리 속에서 회전이 약화되고 그리고 배운 것을 금방 까먹게 된다. 과도한 불안 속에서 너무 오래 장기간 살고 있기 때문에 자신은 과도한 불안을 정상으로 인식해서 깨닫지 못한다. 치료의 초반기에는 진행이 순조롭게 되어 분석가, 치료사를 이 세상에서 최고로 칭손하고 상대방의 눈치, 비위를 맞추는데 전문가가 된다. 그러나 조그만 좌절에 참을성이 없기 때문에 직면을 강조하게 되면 그 때부터 악마가 된다. 노여움과 분노가 폭발하게 된다. 그의 내면의 자아가 울부짖게 된다. “선생님은 왜 나가 이해하지 못하는 말로써 나를 분노하게 합니까? 제발 내 이야기를 듣고 나와 소통을 해 주세요라는 울음으로 폭발하게 된다. 구두어 소통의 한계점을 지적하고 있는 것이다. 비구두어 즉 표정어와 제스처로써 소통을 해야 한다. 내면의 가장 깊숙한 곳에서 울고 있는 폐쇄되어 갇힌 자아를 끄집어내어 소통을 해야 한다(블롬베르그의 상처와 해리를 보라).

프로이트는 이러한 환자들을 2차 나르시즘 환자로 분류해서 치료에서 제외시켰다. 그들은 리비도 에너지가 외부 대상 쪽으로 흘러가지 않고 내면의 자아 쪽으로 흘러가기 때문에 자아 속으로 칩거해서 내면의 상상 속에서 살기 때문에 정신분석으로 치료를 하지 말라고 경고를 했다 그러나 프로이트의 이러한 이론이 3-5세의 어른 환자들의 3사람 관계 즉 삼각관계의 갈등(오디프스 콤플렉스 이론)으로 생겨난 것으로 보아온 것을 프로이트의 제자들이 금기에 도전을 하면서 크레인(Klein)엄마와 아기 관계의 두 사람 관계로 그리고 페비안(Fairbairn)비행청소년과 고아원출산의 환자들코호트(Kohut)알코올 중독, 마약 중독, 반사회적 성격장애의 치료에 응용할 수 있는 대상관계 이론가들이 프로이트의 이론을 수정하고 보완을 해서 0-3세의 치료 기법으로 태어나게 된 것이다.

필자가 정신장애 중에서 가장 치료하기 어려운 장애로 과도하게 불안한 사람들에 대한 글을 썼다(가장 치료 회기 어려운 정신장애는? 를 보라). 여기에서 오랫동안 그들이 비정상적인 과도한 긴장과 불안을 몸에 익숙하게 습관화되어져서 그들은 그것을 정상적으로 느끼고 있다 고로 치료실에서 120분 동안 자유롭게 이야기를 하면서 주의관심을 대화에 집중하도록 해서 내면의 자아 관찰로부터 자아를 밖으로 돌리기 때문에 긴장에서 해방된다 그러나 치료실 밖으로 나가게 되면 즉각 원외치가 이루어진다. 고로 치료의 효과는 치료실 안에서 만 국한되어 지게 된다. 분석가, 치료사가 이것을 모르면 치료 초반기에 잘 진행되어 좋은 결과를 가져온 치료들이 몇 년간을 치료를 해도 제자리 걸음으로 부정적인 전이가 형성되어 지게 된다. 분석가, 치료사는 환자로 하여금 자신이 비정상을 정상적으로 들어올리고 있는 이 과정을 의식하고 깨닫게 도와주어야 한다.

여기에서 치료자는 뉴턴의 관성의 법칙을 끄집어 낸다. 관성의 법칙은 뉴턴의 제 1 법칙으로 정지한 물체는 계속해서 정지하려고 하고 운동하는 물체는 계속해서 운동하려고 한다 라는 물리학의 기초를 중학교 시절에 배웠지만 정확하게 이해를 하지 못했다. 그런데 미국에서 공부를 하면서 관성이라는 글자가 inertia 라는 뜻을 알게 되면서 이 용어의 뜻이 습관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익숙하게 된 습관을 깨기 위해서는 그 익숙한 몸에 익은 그 습관보다 더 많은 힘을 사용해야 벗어날 수 있다 라는 것을 알게 됨으로써 환자들에게 지금까지 비정상을 정상으로 만든 빈도수를 카운트를 하게 해서 그 숫자보다 더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 라는 것을 일깨워준다.

여기에서 또 한사람의 유명한 사람의 말이 인용되어 더 붙여지게 된다. 하버드 대학의 실험생리학자인 월터 캐논(Walter Cannon)의 신체의 자체 규형유지(homeostasis) 라는 용어로 향상성이라는 위 말로 알려진 용어이다. 몸은 비정상적인 것이 장기화되면 그 비정상에 익숙하게 되면 이후에는 정상적인 균형을 버리고 비정상적인 것을 정상으로 유지하려고 하는 현상을 말한다.

또 한 사람의 신조어를 더 붙인다. 하버드 대학의 물리학 석, 박사 출신의 토마스 쿤(Thomas Kuhn)과학의 혁명(1969)의 구조라는 저서에서 그는 패러다임(paradigm)이라는 신조어로 만들어내서 유행하게 되었다. 패러다임은 자신의 습관화된 익숙한 패턴을 말한다. 자신의 패러다임을 깨고 그것에서 벗어나서 새로운 시각으로 세상을 보아야 변화되어질 수 있다 라는 말이다. 이 세 사람의 용어들은 각자의 전문분야 안에서 용어로 사용되어 지지만 핵심적인 뜻은 같은 맥락이다.

필자가 다른 블로그에서 강조를 했던 것은 과도하게 불안한 사람은 휴식을 가질 수가 없는 것이 가장 큰 고통이다. 정신분열증(조현병) 환자들은 환각과 환청은 도파민 감소제를 복용하면 사라진다 그리고 심한 경우에는 병원에 입원을 해서 최소 몇 주일 혹은 최대 3개월 입원으로 에너지충전과 안정상태로 집으로 귀환하게 된다. 물론 사회생활이 어려움으로 또 다시 긴장이 누적되어 입원과 퇴원을 반복하지만 대조적으로 심각하게 과도한 불안증 환자일상생활을 수행을 한. 직장에 다니고 대인관계로 잘 하는 것으로 보인다 물론 친밀관계의 어려움과 갈등을 피하고 그리고 과도하게 상대방의 비위, 눈치에 빨라서 예민하고 과도하게 긴장된 사람이지만 외형적으로는 병원에 입원할 정도의 문제가 아니기 때문에 부분적으로 약물 즉 긴장 완화, 불면증, 항우울제 혹은 항불안제 등의 도움을 받아서 일상생활을 하고 있다는 점에서 환자 본인 뿐만 아니라 정신건강전문가들(신경정신과의사들) 그리고 심리치료사 혹은 분석가들도 불안증 환자들은 심각한 장애인으로 보지 않고 있다는 점이다. 그들은 모두가 이구동성으로 조현병, 조울증, 편집증 환자들이 가장 고통스럽고 가장 치료가 어려운 사람들로 보고 있다는 점이다. 필자 역시 몇 년 전까지는 그렇게 본 것이다. 그러나 최근에 치료가 제자리 걸음과 그리고 진전이 없는 환자들에 직면하게 되면서 과도한 긴장과 불안으로 휴식이 없는 사람들(그들의 불면증으로 고통을 받고 있고 잠을 7시간-10시간을 자도 몸이 게운하지 않고 피곤함을 호소하는 숙면이 안되는 사람들)이 자신의 고통을 피할 수 없는 환자들이 주로 자살로 이어진다는 것을 발견하게 된 것이다.

벨린트는 대상관계 이론은 독자적으로 구축해서 1969년에 기본적인 결함 치료 기법으로 정신분열증, 알코올 중독 마약 중독자들의 치료에 성공을 책으로 밝힌 사람들 중에 한 사람이다. 그는 마음 속에 대상이 없는 빈 공간의 상태에서 시작하는 그리고 절대적인 두 사람 관계로 구어어가 아닌 비구두어의 소통 방식의 치료 기법을 노트해서 응용 정신분석으로 그의 저서는 1959년에 기본적 결함 아라는 책으로 첫 출판 이후에 연속으로 1999년까지 4 회의 재-출판(필자의 소유)이 된 것은 거의 치료 이론이 인정을 받고 있다는 증거가 아닌가?

이제 왜 이러한 환자들이 초반기에는 치료에 잘 적응하다가 치료의 중반기 혹은 후반이게 치료에 제자리 걸음 그리고 끝내 치료의 실패로 끝나게 되는가? 로 방향을 돌려 보자. 치료자에게 6년동안 치료를 받은 A군 그리고 16개월 동안 치료를 받은 C 군 그리고 1년 동안 치료를 받은 B군. 6개월 동안 치료를 받은 D군 그리고 120분 동안 컨설팅을 받은 E씨 그리고 13년 동안 치료를 받은 F군 등이 어머니가 죽은 엄마 증후군을 가진 사람들이었다. 그들 중에 F군을 제외하면 5명의 치료가 모두 실패를 했다. 여기에서 그들에 대한 이야기로 방향을 돌려 보자.

 첫 번째로 그들은 모두가 머리가 명석한 사람들이었다. 20세의 A군은 SKY 대학 바로 밑에 해당되는 명문대학 그리고 28세의 B군은 SKY 대학, 24세의 C군은 중학교 3학년 때 외국어 고교에 지망생으로, 33세의 D군은 3학년 때 일본 대사관에서 선발하는 10명의 일본 유학 장학생에 합격해서 2년 동안 학비와 생활비 전액을 지원받은 사람으로, 43세의 E씨는 법대를 졸업한 사람으로 그리고 33세의 F씨는 어린시절의 기억들을 잘 보존하고 있는 서울의 이름있는 대학 출신이었다.

 두 번째로 그들은 모두가 조그만 좌절에 참을성이 없는 사람들이었다. A군은 물리학을 전공했으나 극복하지 못하고 생물학으로 그리고 심리학으로 전공을 바꾸었다. B군은 너무 첨단 과학이어서 취업의 어려움 때문에 행정고시로 방향을 바꾸었다. C군은 외국어 고교에 진학에 실패하고 고등학교 때부터 공부를 포기했다. D군은 2년간 일본 유학을 끝내고 계속해서 공부를 포기하고 평범한 일반 직장인이 되어있었다. E씨는 6년간 고시공부를 하다가 전공과 관계가 없는 공무원이 되었다. F군은(유일하게 치료에 성공) 자신의 취미를 방해하고, 가로막는 부모님의 반대를 무릎 쓰고 치료자의 도움으로 자신의 흥미를 다시 복원에서 뚫고 나갈 수 있었다.

 세 번째 그들은 모두가 엄청나게 불안한 사람들이었다. 스트레스가 없을 때는 평범하고 안정되어 보인다 그러나 조그만 스트레스에도 과도하게 불안해서 그들의 표현을 빌린다면 그들은 정상적인 사람들보다 불안의 정도가 1만배정도가 더 높다(정상인의 불안을 100으로 볼 때 그들은 1만배로 높다고 본다).

 네 번째 그들은 모두가 심리신체적인 증세들 가지고 있었다. 다시 말해서 심인성질환(psychosomatic)였다. 그들의 증세들을 주로 일반의사들에게 진료를 받고 약물 치료를 받고 있지만 원인이 심리적인 것이기 때문에 약물의 효과가 거의 없다. 고로 약물은 복용하다가 말다가 평생동안 반복하고 있다. A군 다한증(손발에 땀이 많은 질병), B군과 D동성애, C군은 하루에 5알씩 복용하는 약물에 의존으로 늘 약물을 호주머니에 넣고 다니면서 급할 때 응급조치로 복용하고 있다. E씨는 저녁에 불면증으로 6년전부터 수면제를 복용해야 잠이 온다 그리고 2년 전부터 신경안정제를 복용해야 일상생활이 가능하다. F군은 초등학교 3학년 때까지는 출석보다 결석이 많았다. 감기, 몸살을 달고 약물로써 살았던 사람이었다. 어머니는 F군을 유명 대학 병원에서 종합검사를 여러 번 받았으나 원인을 알 수 없었다 고로 기독교의 안수기도 이후에는 유명 예언가들의 부적을 몸에 혹은 그의 책상 설합 속에 간직하게 했다 그러나 효과가 없었다.

다섯 번째 그들은 모두가 치료 초반기에는 치료가 잘 진행되어져 갔다. 눈에 띄게 치료의 효과가 나타났다. 치료자를 이 세상에서 가장 훌륭한 사람으로 입에 침이 마르도록 칭찬하고 존경을 했다. 그러나 상당한 시간이 지나가면서 치료의 진전이 제자리 걸음으로 정돈상태(impasse)가 되었다. 치료사의 해석에 저항을 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정신분석의 전문 용어로 부정적 전이를 보이기 시작한다. A군은 6년 동안 치료를 받았지만 그는 치료사에게 선생님은 내 문제를 치료할 능력이 부족하다 라고 분기탱천에서 스스로 자신의 문제를 나르시즘 성격장애로 지칭하고 치료되어질 수 없는 장애(프로이트는 나르시즘 장애는 정신분석으로 치료될 수 없다고 금기시)를 선포하고 그가 스스로 심리치료를 공부해서 치료사보다 훌륭한 치료사가 될 것이라고 말을 하면서 치료를 떠났다. B1년 동안 치료를 받았다 그는 조현병은 치료가 되었지만 동성애를 실패를 했다. 그는 동성애에 치료에 실패를 선언하고 1년 후에 치료를 중단을 했다. C군은 16개월의 치료를 받아서 스스로 치료의 효과를 인정했다 그리고 16개월 더 계속 치료를 받게 되면 자신의 문제들이 해결될 것이라고 스스로 표현을 했다 그러나 그의 아버지에게 자신이 치료의 효과가 있으니 계속해서 치료를 받고 싶다는 표현을 할 만큼 자아가 성숙하지 못했기 때문에 그의 아버지에게 치료를 지속을 설득하려고 하는 치료자의 전화를 차단하고 치료를 거부했다 그는 그가 스스로 알바를 해서 치료 비용을 조달하겠다 라는 말을 남기고 치료를 떠났다. D군은 6개월의 치료를 받았지만 동성애의 장벽을 넘지 못하고 치료를 계속하지 못하고 치료를 떠났다. E씨는 120분의 컨설팅 후에 치료를 받으러 오겠다고 했지만 치료 비용 때문에 치료를 계속하지 못했다.

여섯 번째로 모두가 실수를 하지 않고 컴퓨터처럼 완벽하게 행동을 하면 불안을 막을 수 있다 라는 생각에 항상 정직하고 착한 사람들이었다. 착하고 올바른 행동을 하는 것은 나쁘지 않지만 그들이 공통적으로 항상 조심하고 실수를 하지 않으려고 하는 그 긴장도가 불안을 들어 올리기 때문에 그들은 휴식을 가질 수가 없다는 점이다. 조현병 환자들은 환청과 환각으로 병원에 입원을 해서 최소 1달 혹은 최대 3개월의 입원으로 약물을 복용하면서 휴식을 회복할 수 있다. 그러나 위에서 언급한 죽은 엄마 증후군을 가진 환자들은 어린시절부터 과도한 불안이 습관화되어져 있기 때문에 그들 자신이 그렇게 불안하다 라는 것을 잘 모르고 있다. 과도한 불안이 정상적으로 느껴지기 때문이다. 조현병이 사회생활을 하지 못하고 입원과 퇴원을 반복하는 것에 비교해서 이들은 직장 생활을 하거나 아르바이트를 한다. 사람들과 일반적인 관계를 한다(친밀관계의 어려움은 있지만)고로 겉으로 보면 멀쩡하다(위에서 위니코트의 말 문제가 없는 것처럼 보이려고 과장을 한다). 이들은 치료 효과가 전혀 없다 라는 것이 아니고 상당한 효과를 가졌지만 치료의 목적에 도달하지 못한 사람들이다. 치료되었다고 말을 할 수가 없다는 점이다. 고로 그들은 끝없이 불평을 한다. 분석가. 치료사는 그들의 불평의 원인들을 해석을 한다 그러나 그들의 이해가 되지 않음을 불평한다 양쪽이 모두 분노하고 공격적이 된다. 이것이 약순환으로 치료는 끝나게 된다.

 일곱 번째로 그들의 공통된 내면의 심리적인 특징이다. 스테인(Stein)핵심이 텅빈 자아, 그린(Green)빈 공간(blank screen)으로 그리고 불안 정신증으로, 벨린트죽음의 공포로 가득 차 있다고 표현을 했다. 전지전능한 착각의 상실로 주변환경에 대한 공포, 두려움 때문에 환경의 컨트롤을 하지 못하고 웅크리고 피했기 때문에 경험의 없는 아무 것도 없는 무()의 공간(nothing)(라깡(Lacan)과 실존주의자들)으로 표현을 하고 있다. 그들의 내면의 공통된 심리는 허무감, 공허감, 삶의 의미가 없음이다. 코호트(Kohut, 1967)는 이러한 현상에 대해서 빈 곳의 공허함을 채우기 위해서 알코올중독, 마약중독, 게임중독, 심리신체장애들(위에서 언급한 다한증, 동성애, 불면증, 과민성 대장염, 아토피, 비염, 천식) 등을 채워 넣는 것이다, 그 이유는 아무 것도 없는 것보다나쁜 것이라고 있는 것이 더 좋기 때문이다(Balint, 1999).

 이제 죽은 엄마 증후군들의 아버지들의 공통점들을 논의해보자.

첫번째로 그들의 아버지는 2명의 제외하면 무능한 사람이었다. 정상적인 가정에서는 아버지가 경제적인 문제를 담당해서 외부 환경의 스트레스를 차단시키고 어머니는 자녀 양육에 전념하게 된다 그런데 이들의 아버지는 경제적인 능력의 부재로 어머니가 대신 경제적인 능력을 담당하게 되면서 자녀들은 먹여주고 입혀주고 학교에 보내는 것이 전부이다. 그들의 심리적인 면에 신경을 쓸 수가 없었다. A군의 아버지는 A군이 초등학교 3학년때 아버지가 주식에 손을 댔다가 실패로 집을 처분하고 전세로 옮기게 되면서 그 이후에 제대로 된 일자리를 구할 수 없었다. 어머니가 공장에 다니게 되었다.

두 번째로 아버지들이 장애인이 많았다. B군의 아버지는 장애인으로 한 개의 손가락과 발가락이 없는 사람으로 아들 B군에게 늘 일을 하다가 손가락이 절단되었다 하고 했지만 B군은 고등학생이 되면서 흉터나 없는 것을 보고 나서 태어날 때 장애인이 된 것을 알 수 있었다. 아버지는 몇번의 사업에서 실패하면서 어머니가 경제문제를 전담하게 되었다. D군의 아버지는 다리에 골수염으로 어린시절에 부모님이 수술을 받도록 지원해주지 못한 것에 대해서 끝없이 부모님에게 불평과 비난을 했다. 아버지는 경제력이 없었기 때문에 어머니가 식당일을 하면서 전적으로 경제를 떠 맞게 되었다. E씨는 아버지가 불안해서 어머니에게 의존적이었다. E씨가 31세 때 어머니가 세상을 떠났다 이후 1년 만에 아버지가 세상을 떠났다. E씨는 아버지는 매사에 모든 것을 어머니에게 의존했기 때문에 어머니 없이 살아가기가 어려웠다고 회상을 했다.

세 번째로 아버지들이 권위적인 사람으로 인간 대(vs) 인간의 관계가 아니고 인간 대(vs) 물건의 관계를 하는 사람들이었다. 대상을 인간으로 보게 되면 그 대상의 생각들, 느낌들, 상상들과 사고들을 가진 사람으로써 그들의 이야기를 들어보고 물어보고 경청해서 서로 조율을 하는 것이 보통인데 대상을 물건으로 취급하는 사람들은 물건들은 생각, 느낌, 감정과 사고가 없는 것으로 자신의 일방적인 지시, 명령에 복종하지 않으면 분노하고 폭력이 따라온다는 것이 특징이다(Bollas, 1992, 인격으로서 존재를 보라). C군의 아버지는 어머니가 고분고분하게 아버지의 지시, 명령을 따르지 않는 것을 그리고 C군이 초등학교 3학년 때 아들의 양육 문제로 갈등이 터졌을 때 아버지가 칼을 들고 어머니를 죽이겠다는 협박을 하는 것이 놀래서 C군이 아버지 앞에 무릎을 꿇고 잘못했으니 용서해 달라고 빌었던 과거의 상처를 회상을 했다. 그의 아버지는 권위적이고 폭군적이어서 부인 혹은 자녀들의 의견을 물어보는 일이 없었다. 매사에 지시, 명령적이었다. F군의 아버지는 역시 권위적이었지만 부인의 자녀들 양육(4명의 자녀들)에는 스스로 관계하지 않았다고 회상을 했다.

네 번째로 이들을 부모들은 늘 부부 싸움이 잦았다. A군의 아버지가 주식으로 패가망신한 이후에 어머니의 분노는 폭발했다. 아버지의 경제적인 능력의 부재는 어머니의 분노를 더욱 더 부채질했다. B군의 어머니는 남편의 섹스 문제를 거론하면서 B군에게 너의 아버지는 조루이다 라는 불평을 했다. 아버지는 자신의 섹스 문제가 아들에게 대물림 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 5살 때부터 아들의 페니스를 발기를 했기 때문에 B군은 동성애가 되었다. 이성에게 섹스 욕구를 느끼지 못하고 발기를 할 수 없었다. D씨의 아버지는 술을 마시면 동네 사람들과 싸움이 잦았다. 어머니의 일을 도와주기 보다 늘 간섭하고 방해를 했다.

이제 이들의 어머니의 특징으로 방향을 바꾸어 보자.

이들의 어머니들의 공통점은 죽은 엄마 증후군타입 Ⅰ타입 Ⅱ함께 가진 사람들이었다. 어머니는 어린시절에 심리적인 상처를 가진 사람들로써(타입 Ⅰ) 그리고 심각하게 불안한 사람들이었다(타입 Ⅱ). A군은 어린시절에 엄마에게 신체 접촉을 하려고 할 때마다 엄마는 기절초풍했다. A군은 유치원 시절에 재롱잔치에 인근의 공장에 다닌 어머니는 참석을 하지 않고 아버지도 참석하지 않았다. A군은 유치원시절에 선생님의 사랑을 받았지만 어머니의 사랑은 기억에 없다고 했다. 유치원 선생님이 엄마를 대신에게 A군을 보살펴주었다. 사진을 찍을 때 엄마 자리에 선생님이 서 있었다 그는 유치원 시절에 가장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회상을 했다 그의 유치원 앨범을 가지고 와서 그 앨범의 사진을 보고 엄마에 대한 분노를 말로써 표현하게 했다. 그가 유치원에서 가을에 경주에 부모님과 함께 여행을 갈 때도 아버지와 어머니는 옆에 없었다. 다른 어린이들을 부모님 혹은 조부모와 함께 맛있는 음식들과 과자들을 그리고 용돈을 자랑을 하는데 A군은 부모님이 전송과 마중도 나오지 않는 것에 분노했다. 유치원 재롱잔치에서 A군이 주역으로 연극을 한 것의 사진을 유치원 선생님으로부터 받아서 손에 들고 엄마에게 달려가서 자랑을 하고 싶었다 그가 그 사진을 들고 엄마에게 달려갔을 때 엄마는 야근으로 잠을 자고 있었다. 엄마를 깨워서 그 사진을 보여주면서 사랑을 하고 싶었지만 엄마는 일어나지 않았다. 일부러 일어나지 않는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그는 울면서 그 사진을 손으로 꼬깃꼬깃 꾸겨 눌러서 호주머니 속에 넣고 울면서 밖으로 뛰어나갔던 어린시절의 분노를 이야기 했다. 엄마에게 자랑을 해서 그가 좋아하던 장난감을 사달라고 할 계획이 물거품이 된 것을 회상하면서 그 장난감 가계를 기웃거리고 있는 자신의 모습을 회상하면서 분기탱천 했다.

B군의 어머니는 과도한 불안을 가진 사람으로써 B군이 눈에 보이지 않으면 불안해서 견딜 수가 없는 사람이었다. B군이 군에 입대해서 5개월의 시점에서 어머니가 군부대에 전화를 해서 아들 B군의 안부를 물어본 적이었다(그 부대에서 한번도 부모님이 부대장에게 전화를 한 적이 없었다) 6개월 후에 그러한 일이 다시 일어났을 때 B군이 토요일 혹은 일요일에 자주 어머니에게 전화를 해서 안부를 전했다. 치료자에게 치료를 시작한 28세의 나이에 매일 같이 저녁 8시에 B군이 엄마에게 안부 전화를 한다는 것이었다. 치료자는 이러한 과도한 의존은 자아의 성장에 방해가 된다는 말로써 그러한 안부 전화를 차단시킬 수 있었다.

C군의 어머니는 과도한 불안 때문에 평생도록 약물을 복용해야 했다.

D군의 어머니는 3살 때 산사테로 부모님이 매몰로 사망했기 때문에 고아원에서 성장을 했다. 어머니는 부모님의 상실에 대한 심리적인 상처 그리고 머리 속에 어린시절의 부모님과 관계의 경험이 없었기 때문에 자녀를 어떻게 양육을 할지를 몰랐다. 유치원시절 그리고 초등학교 저학년 시절에 그는 방과 후에 집에 귀가하면 두명의 누나와 엄마는 도란도란 이야기를 하면서 웃고 떠들고 있었지만 그는 그곳에 끼일 수가 없었다. 불편해서 견딜 수가 없었다. 아버지와 관계는 두렵고 불안해서 피해서 그래서 그는 그 불편함을 혼자 앉아서 그림을 그렸다 그림에 소질이 있기 때문에 그린 것이 아니고 불편하고 무료한 시간을 달래기 위해서 일본 만화들을 그렸다. 초등학교 1학년데 그렇게 해서 그린 그림 노트가 3권이 되었다. 아버지가 그 노트 3권을 가지고 학교의 담임 선생님에게 보여주면서 왜 우리 아들이 혼자서 이렇게 그림을 그리는가? 를 자문한 것을 기억을 했다. 선생님이 아버지에게 무엇을 이야기를 했는지? 는 아버지가 이야기를 한 적이 없었다. D군의 어머니는 아버지를 결혼을 하기 위해서 처음 맛 선을 보았을 때 마음에 들지 않았기 때문에 거절을 했다. 아버지가 어머니와 결혼하지 않으면 자살하겠다고 위협을 했기 때문에 할 수 없이 결혼을 했다고 D군에게 이야기를 했다. 어머니는 그녀의 입으로 스스로 나는 너의 아버지와 1%의 사랑도 하지 않았다고 늘 입버릇으로 이야기를 했다. 40대 중반에 아버지의 사망 이후에 어머니는 재혼을 했다. 재혼을 한 양부에게는 서양 담배를 구입해서 선물을 하는 것을 보고 D군이 씁쓸해한 것을 토로했다.

F군의 어머니는 아버지의 외도로 태어나서 어머니가 그녀를 버리고 떠났기 때문에 아버지를 따라서 본가로 와서 계모 밑에서 성장을 했다. 배다른 1명의 오빠, 2명의 언니와 1명의 여동생과 함께 자라면서 그녀는 양모 밑에서 식모처럼 학대를 받고 자라났다는 것이 밝혀졌다. 아버지가 그녀를 양모로부터 보호해주지 못한 분노 때문에 아들 F군이 외할아버지를 닮았다는 것 때문에 F군의 3명의 여동생들과 차별대우로 학대를 받게 된 것이 분석의 과정에서 밝혀졌다. F군이 외할아버지와 외삼촌의 판박이 라는 것이 어머니의 무의식적인 분노의 대상이 된 것이었다(어머니는 물론 그것을 알고 의식적으로 F군을 학대한 것은 아니다(그의 13년의 치료 과정에서 분석으로 밝혀진 것이었다).

치료의 어려움과 실패에 대한 이야기는 이미 충분히 설명이 되었다. 이제 죽은 엄마 증후군의 성공적인 치료에 대한 이야기로 방향을 돌려보기로 하자.

치료의 핵심은 0- 6개월까지 삶의 초반기에 유아에 최초의 좋은 대상이 마음의 속에서 경험으로 입력되어 대리대상이 형성되어 지지 못했기 때문에 전지전능함의 착각이 형성되지 못한 것이다. 고로 다시 발달의 기초적 결함의 상황으로 되돌아가서 대상의 발달을 재개해야 한다.

벨린트(Balint)는 치료의 과정을 은유적 표현으로 인간과 공기의 관계에 비유를 했다. 인간은 공기가 없으면 살 수가 없다. 필요할 때 공기를 마음대로 흡수하고 그리고 뱉아낸다, 자연스러운 과정이다. 공기가 있는지 없는지를 우리는 신경을 쓰지 않는다. 늘 공기는 우리 곁에 있고 우리는 그것을 마시고 뱉아낸다. 또 한가의 비유는 일리노이 의과대학의 정신과 교수이자 정신분석가인 피터 지오바치니(Peter Giovacchini, 1998))황소와 말뚝에 비유를 하고 있다. 거대한 말뚝에 황소가 비비고, 차고.  떠받고 몸부림을 친다, 황소가 아무리 말뚝에 화풀이를 해도 말뚝이 붕괴되지 않는다, 필요할 때 황소는 언제든지 말뚝에 화풀이를 한다 그러나 말뚝이 황소에게 이래라저래라 간섭하거나 방해하지 않는다. 공기와 말뚝처럼 필요할 때는 언제든지 사용을 한다 그러나 공기와 말뚝은 붕괴되거나 사라지지 않는다. 간섭하거나 방해를 하지 않는다. 분석가, 치료사는 공기처럼 말뚝처럼 어떠한 괴롭힘에도 붕괴되어 지지 않는다 라는 것을 보여주어야 한다. 참고 견디는 힘이 강해야 한다. 간섭하거나 강요하거나 강압하지 말아야 한다. 여기에 영국의 외과 의사로 정신분석가가 된 윌프레드 비용(Wilfred Bion)조류들의 새끼 양육의 예를 들고 있다. 조류들은 갓 태어난 새끼들에게 먹이를 먹일 때 반드시 찢어서 새끼들이 소화할 수 있는 양을 제공한다. 치료자는 환자에게 강압으로 직면을 시키면 불안에 압도된 환자들은 불평하고 분노한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위에서 충분히 설명).

다시 위니코트의 유명인 명언이 첨가되어진다. 역동학적인 심리치료는 놀이치료이다. 유아와 엄마가 놀이를 할 때는 유아가 주인공이 된다. 유아는 엄마에게 유아가 엄마가 되고 엄마가 유 아가 되라고 한다. 엄마는 아기가 되어 유아가 시키는 대로 놀이를 한다. 놀이의 내용은 유아가 정한다. 놀이의 주도권은 유아가 가지고 있다. 어떤 내용도 가능하고 어떤 것들로 자연스럽다. 여기에서 우리가 환자와 치료사의 대화는 놀이에 비유하는 이유는 환자가 대화를 원하는 대로 주도하는 것이다. 어떤 내용도 가능하다 환청과 환각도 가능하다. 대화는 환자가 가지고 온 내용으로 흘러간다. 핵심인 유아가 엄마와 놀이를 할 때, 환자가 치료사와 놀이를 할 때 유아, 환자는 엄마 혹은 치료사 앞에서 긴장하지 않고 마음대로 어떤 내용의 이야기도 마음대로 할 수가 있다 그것은 긴장, 조심, 불편함이 없이 마음대로 이야기를 표현할 수 있는 것이 바로 핵심이다.

위니코트는 어린시절에 유아과 엄마와 관계에서 엄마가 강압적이고 처벌적이고 심리적인 영역의 침해로써 유아를 엄마가 원하는 대로 양육을 하려고 하면서 강압, 처벌을 할 때 유아는 살아남기 위해서 엄마의 기대, 소망, 바람에 따라가게 된다 이것이 결과적으로 엄마의 눈치, 비위를 맞추게 된다. 엄마가 원하는 대로 하지 않으면 살아남을 수가 없기 때문이다. 이것이 거짓 자아가 된다. 참 자아 즉 아이가 원하는 소망과 기대와 자아는 차단되고 억압되어 성장하지 못하게 된.

분석가, 치료사는 내면에 웅크리고 차단되어 숨겨져 있는 참 자아를 끄집어내서 다시 성장하도록 도와주어야 한다. 참자아와 대화는 어른의 구두어가 아니고 참 자아가 이해하고 소통을 하는 비구두어, 표정어, 제스처가 되어야 한다. 다시 위니코트의 이야기로 되돌아가서 분석가, 치료사는 엄마의 대리인이 아니고 바로 엄마가 되어야 한다. 환자의 모든 욕구들에 반응해서 유아의 욕구와 불만과 소망을 들어주고 지원해야 한. 이것이 환자가 대상들의 눈치, 코치, 비위를 맞추어 오던 것들이(어른의 말로써 표현하지 못하고 비구두어로 표현하고 있는 것을 보라) 이번에는 거꾸로 치료자가 환자의 눈치, 코치, 비위를 알아내고 그것을 참 자아가 인식하고 소통할 수 있는 말로 대화를 해야 한다(신경증 환자의 오디팔 단계의 어른의 대화가 아니다).

 치료자는 이러한 과정을 환자가 스스로 깨닫고 비구두어를 배우는 과정이 너무 시간이 많이 걸리는 것을 고려해서 비구두어, 눈치, 코치, 비위를 맞추는 것을 파악해서 이것을 대화 훈련으로 환자들에게 경험으로 느끼고 표현할 수 있게 하기 위해서 치료의 과정에서 대화를 하는 것을 배우게 한다.

 상당한 기간의 위와 같은 과정을 거치게 되면서 환자와 치료사 사이에 치료 동맹이 확고하게 설립되어지게 되면 즉 치료사 선생님이 100% 나의 편이다, 내가 믿고 신뢰할 수 있다는 확신이 생기게 될 때, 자아 결함을 깨닫게 하고 수정해 나가는 방법을 사용하는 것이다. 환자의 마음 속에서 치료사의 이상화, 동일시를 입사해서 대리 대상이 생겨나게 해서 성장을 하도록 도와주는 것이다. 환자가 치료사에게 초반기 의존에서 점점 치료사가 옆에 없어도 치료사의 동일시로써 항상 치료자가 도와줄 수 있다는 확신이 생기게 되는 과정을 거치게 하는 것이다(대상의 영속성이 확고하게 설립된 어린이들은 엄마가 옆에 없어도 혼자가 대처해 나갈 수가 있다).

 이러한 과정의 1 단계는 치료실 안에서 대화 훈련을 통해서 어리 속에 경험으로 입력되어져서 충분한 자신감이 생겨나게 될 때 1 차적으로 어머니와 대화를 하도록 도와준다 즉 대화를 할 때 순차적인 과정을 간단하게 소개를 하고자 한다.

 치료의 초반기에 어린시절의 영육의 과정에서 욕구불만족, 간섭, 차단과 처벌 등이 등장하게 되면서 자녀(환자)의 목소리가 커지게 되면 어머니, 아버지, 형제들은 심리치료를 시작했는데 오히려 갈등이 커지고 부모에게 반항적이 되어간다고 불평하거나 항의를 한다. 이 시점에서 치료자가 대화 훈련을 할 때, 반드시 부모님에게 내가 부모님에게 이야기를 하는 것은 지금까지 부모님과 갈등 관계를 해결하고 부모님과 더욱 더 친밀한 관계를 하기 위해서 내 목소리를 내는 것이다 부모님과 이간질하고 부모님에게 복수하기 위한 것이 아니다(가능하면 치료자가 부모님에게 초반기 불평불만은 지금까지 억압된 분노를 빼 내기 위한 과정의 일부이다, 부모님과 관계를 좋게 만들기 위함임을 설명을 해줄 수도 있다 그러나 대도록 환자가 스스로 이러한 과정을 뚫고 나가도록 지원하는 것이다)

 부모님에게 어머니, 아버지! 내가 내 과거의 고통을 이야기를 하는 것은 내 과거를 부모님이 물리내라 혹은 부모님에게 복수를 하기 위한 것이 아니고 부모님이 나의 고통을 이해하고 나를 도와 달라 라고 호소를 하는 것입니다. 부모님이 지금 나를 도와줄 수 있는 것은 내 이야기를 끝까지 들어주는 것입니다 이것을 먼저 이야기를 하고 어머니를 경청하도록 만들어 놓고 이야기를 다음과 같이 시작하는 것이다.

어머니에게 어머니 내 이야기를 들어주세요. 중간에서 내 이야기를 차단하거나 끊지 말고 끝까지 들어주세요. 내 이야기가 끝나면 어머니에게 하고 싶은 이야기를 할 수 있도록 시간을 드릴 터이니 그 때까지 내 이야기를 끝까지 들어주세요라고 약속을 한 다음에 치료사와 치료실에서 대화 훈련으로 배운 것을 어머니에게 이야기를 하는 것이다. 환자가 어린시절에 그리고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고통스러운 불평, 불만을 털어 놓게 하는 것이다. 이것은 한번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다 수십 번 되풀이 해서 환자가 어머니 앞에서 눈치, 코치, 비위를 맞추지 않고 원하는 대로 표현을 할 수 있는 능력이 생기게 될 때까지 계속한다. 이것이 바로 어머니 앞에서 긴장하지 않고 편안하게 마음대로 원하는 이야기를 할 수 있다는 증거가 된다

그 다음 단계로 아버지와 관계가 위와 같이 계속된다. 그리고 형재들 관계가 이어진다. 이 단계가 성공적으로 통과하면 가족의 밖의 사회생활로 동료들 그리고 친구들과 관계로 확대가 된다.

 부모님과 형제들은 핏줄이기 때문에 어떠한 어려움에도 도와줄 수 있다. 고로 부모님 앞에서 내가 어떤 이야기도 눈치, 비위를 맞추지 않고 뚫고 나갈 수 있어야 동료들 그리고 사회생활에서 d어려움들을 뚫고 가갈 수가 있다는 것이 초점이다(이 속에는 어려운 갈등들을 피하지 않고 직면으로 한가지씩 뚫고 나가는 과정이 숨어있다). 외와 같은 자아의 성장의 과정이 가장 중요하다.

 이 과정에서 위니코트(Winnicott), 그린(Green), 벨린트(Balint)가 강조하는 한가지 핵심은 분석가, 치료사는 환자에게 너무 가까이 가지 말라고 경고한다. 이것은 바로 환자의 심리적 영역을 침해하지 말라는 말이다. 치료자는 환자의 일거수일투족을 이해하고 지원하자만 치료 동맹이 형성된 이후에환자의 심리적 영역을 침해하지 말아야 한다, 환자의 자취권을 인정하고 모든 것을 환자가 우선해서 결정하고 선택하고 판단하도록 도와주어야 한다. 위의 과정들은 한방에 해결되어지는 것은 아니다. 실패하면 원인을 분석을 해서 다시 도전하도록 하고 그 도전의 결과가 자신감이 성장한다는 것을 명심을 해야 한다. 이것은 위와 같은 환자들의 특징이 한번시도를 하고 실패한 다음에는 포기하는 것과 관계가 있다. 문제의 해결방법은 한가지만 있는 것은 아니다 수많은 방법이 있다. 상대방과 대화를 하다가 내가 A라고 말을 할 때 상대가 B라고 말을 하면 상대방의 말로 일리가 있기 때문에(100% 정확한 것이 아니고 1 혹은 2%의 정확성) A라는 내의 주장을 포기하고 B라는 주장으로 따라가는 것을 막아야 한다. 내가 주장한 A라는 대화를 다른 말로써 표현하도록 하기 위해서 은유적, 추상적, 상징적인 능력이 대화의 훈련안에서 배우게 하는 것이다. 가치 문제는 정답이 없다. 삶의 방식에는 정답이 없다 어떤 것도 가능하다 라는 것이 인식하고 나의 자기 주장을 끝까지 밀고 나가도록 대화 훈련을 하는 것이다(역동적 정신의학은 약물치료가 아니고 대화치료이다). 대화의 표현 훈련은 이러한 다양한 방법을 말로써 표현하는 과정을 배우는 것이다. 고로 치료가 시간이 많이 걸리는 이유가 바로 환자가 치료사에게 의존하지 않고 스스로 자신의 힘으로 갈아가는 방법을 터득하도록 도와주는 과정이 바로 치료의 과정이기 때문이다.

 이제 위와 같은 치료 동맹과 그리고 치료자의 입사와 동일시의 과정을 치료 사례로써 설명해 보기로 하자.

 위에서 C군은 중학교 시절에는 반에서 1, 2등으로 전교에서 20등 안에 들어간 재원으로 외국어 고교를 목표로 열심히 했다. 그리고 외고의 진학에 실패하면서 그가 진학한 일반 고교에서 공부를 포기를 했다. 교사들도 실력이 없고 학생들은 공부에 열정이 없기 때문이었다 라고 표현을 했다. 그는 고교 시절에는 공부를 하지 않았다. 그러나 중학교 시절에 실력으로 거주이 인근의 한 대학에 합격이 되었지만 그가 원하는 대학이 아니라는 이유로 대학진학을 포기를 했다. 1년 동안 쉬었다가 아버지가 스파르타 입주 학원에 입학을 시켜주었다. 그가 1달 만에 포기하고 귀가했다. 이유는 1방에 4명의 기숙사 생활에서 친밀감의 문제로 긴장과 불안 때문에 견딜 수가 없었다고 실토를 했다. 컴퓨터 학원에 다니다가 그만 두고 군에 입대를 했다. 훈련소를 거쳐서 자대에 배치 8개월 동안 생활하다가 군대생활 부적응으로 귀가해서 공익근무 요원으로 3개월 정도의 시점에서 아버지가 치료자의 홈 페이지를 보고 아들을 데리고 치료실에 와서 심리치료가 시작되었다.

 위와 같은 내용들은 분서치료의 과정에서 C군의 이야기를 종합한 것이다. 그는 낮에는 공익근무로 일을 하고 저녁 8-10로 분석 치료를 받게 되었다. 5회정도의 치료의 시점에서 그날 저녁에 치료의 과정을 끝내고 10시에 집으로 돌아갔. 그런데 10분 정도의 시간이 흘러간 후에 도어 벨 소리가 울렸다 치료자는 약속한 사람이 없이 때문에 누구인가? 를 확신을 했을 때 C군이 되돌아온 것을 알게 되었다. 그가 다시 치료실에 들어와서 치료자에게 그가 신발(운동화)의 끈을 풀어서 치료자의 오피스텔 1층 화장실에서 자살을 하려고 목을 매였으나 신발끈이 끊어져서 실패를 했다폭탄 선언을 했다. 치료자는 C군을 다시 카우치에 앉게 하고 자초지종의 이야기를 듣게 되었다. 시간이 흘러가서 12시가 가까워지면서 지하철이 끊어지게 된 것이었다. C군은 치료사의 컨설팅 룸에서 잠을 자고 싶다고 요청을 했다.

 치료자는 C군의 자살 위협에 놀라지 않았다. C군이 치료자를 테스트하는 것으로 감지를 하고 C군의 요청을 수용을 했다. 그래서 그날 밤에 C군이 치료사의 컨설팅 룸에서 함께 잠을 자게 된 것이었다(컨설팅 룸은 오피스텔이었기 때문에 주간에는 컨설팅 품으로 야간에는 치료자의 침실로 사용을 하고 있었다). C군이 치료사 옆에서 나란히 누워서 같이 이불을 덮고 같이 잠을 하게 된 것이다. 12시경에 아버지가 치료자에게 전화를 했다. 아들이 심리치료를 받고 귀가하지 않았다고 문의한 것이었다. 치료자는 자살 위협은 이야기를 하지 않고(몇 개월 이후에 아버지와 컨설팅에서 이야기를 했다) 치료 회기 시간이 너무 길어서 지하철이 끊어졌기 때문에 치료자의 컨설팅 룸에서 함께 잠을 자고 내일 아침 6시경에 귀가할 것이라고 이야기를 해 주었다.

 치료자는 C군이 자신의 요구를 얼마나 수용하는지? 그리고 치료사와 함께 할 때 얼마나 불편한가? 테스트하는 것임을 감지 하고 있었다. 치료자는 C군과 함께 잠을 자면서 불편함을 느끼지 않았다 자연스럽게 편안하게 잠을 잘 수 있었다. 이러한 이심전심(너와나의 하나됨)C군 역시 밤에 잠을 편안하게 잘 자고(그의 표현과 그리고 그의 표정어, 제스처들을 감지) 아침 6시에 일어나서 집으로 귀가해서 아침식사와 샤워후에 근무지로 출근을 했(그 다음 치료 회기에서 밝혀진 것).

C군의 1 차 테스트에서 치료자는 살아 남았다. C군이 이후에 치료자를 신뢰해서 치료 동맹이 굳어지게 된다. 물론 그 이후에 치료사의 컨설팅 룸에서 잠을 자는 것은 유일하게 그것이 전부였다.

 두 번째 이벤트C군이 군대 생활을 8개월 하면서부터 약물을 복용하고 있었다. 하루에 5알씩 약물을 복용하는데 그는 약통을 호주머니에 넣고 다니면서 긴급한 상황에서는 약물을 입에 털어 넣고 있다 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의 진단은 과도한 불안, 친밀관계의 어려움, 대인공포증으로 조현병을 아니었다. 환청과 환각은 없었다. 그러나 그는 약물에 의존되어 있었다. 지금까지 5년 동안 약물을 가지고 다니면서 급할 때는 약물을 복용해야 한다고 털어 놓았다.

 치료자가 한 치료 회기 동안에 밝힌 내용에서 C군이 그저께 아침에 너무 늦게 일어나서 허둥지둥 준비를 해서 늦지 않고 근무지에 도착을 했다. 그런데 나중에 알게 된 것은 그가 그날 아침에 5알의 약물을 복용하는 것을 깜빡 잊어버린 것이었다. 그런데 약물을 복용하지 않아도 복용할 때와 달라진 것이 없었다 라는 것을 치료 회기 시간에 이야기를 하게 된 것이었다.

 치료자는 C군에게 과거에 그러한 유사한 이벤트가 있었는가? 라고 물어보았다. C군은 몇 번 그러한 이벤트들이 있었다고 실토를 했다. 군대에서 8개월 동안 근무할 때 한번은 훈련 때문에 약물 복용을 깜짝 했는데 복용할 때와 차이가 없었다 라는 것을 몇 번 경험을 했다고 털어 놓았다 치료자는 약물 복용의 효과는 약물을 복용을 했다 라는 그 행동 자체가 긴장과 불안을 동원하지 않고 마음의 안정을 주는 효과가 대부분으로약물 자체의 신체적 효과보다 크다 라는 것을 이야기를 해 주었다(Ogden, 2005). C군은 그것을 인정을 했다. 그러나 그가 일상의 생활에서 갈등이나 긴장을 약물로 지금까지 5년 동안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약물을 포기할 수 없다고 단호하게 말을 했다(심각한 약물 의존).

 치료자는 C군의 불안은 약물의 효과가 아니고 급할 때 약물을 복용하게 되면 약물을 복용했다 라는 그 마음의 인식이 심리적인 안정을 가져오는 효과이다 라고 반복해서 설명을 했다. 그래서 C군에게 약물을 점차적으로 졸이는 방안을 이야기를 했다. C군은 펄쩍 뛰면서 반대를 했다. “선생님의 말을 인정을 하지만 내가 급할 때 약물을 복용하지 않고 내가 기절하거나 쓰러져 죽는다면 심리치료가 무슨 소용이 있는가? 내가 살아 남아야 심리치료도 가능한 것이 아닌가?라고 단호하게 반대를 했다.

 이 시점에서 치료자가 C군에게 한 개의 제안을 했다. 약물을 복용하고 싶을 때는 약물 복용 대신에 치료자에게 전화를 하라 긴장과 불안을 통화를 하면 약물을 대신할 수 있다 라고 이야기를 했을 때 C군이 깜짝 놀랬다. 그는 선생님 내가 시도 때도 없이 불안과 긴장할 때 약물을 복용하고 있는데 선생님에게 전화를 하면 선생님이 받아줄 수 있습니까? 라고 물었다. 치료자는 내가 손님(환자)과 이야기를 하고 있을 때는 전화를 받아줄 수 없지만 다른 때는 받아줄 수 있다고 이야기를 했다. C군은 그렇다면 새벽에 잠이 오지 않는 경우에는 어떻게 합니까? 라고 물었다. 치료자는 밤에도 전화를 받아줄 수 있다. 새벽 1시 혹은 2시에 치료자가 주로 공부를 하고 있기 때문에 언제든지 건화를 하면 받아줄 수 있다 내가 잠을 잔다고 해도 일어나서 받아줄 수 있다 라고 이야기를 했을 때 C군이 수용을 했다.

 그 다음부터 치료자는 시도때도 없이 계속되는 전화를 하루에 20통씩 받게 되었다. 불안하거나 동료들과 갈등 그리고 부모님과 갈등 시에 전화를 했다. 치료자와 최소 5분 혹은 10분 동안 통화로 순간을 넘길 수 있다는 것을 C군이 깨닫게 된 것이다. 특별이 그는 새벽 1시 혹은 2시에 잠이 오지 않을 때 치료사에게 전화를 했다 치료자는 그와 1시간 혹은 2시간을 통화를 하면서 긴장과 불안을 대화를 통해서 해소하도록 도와주었다. 치료실에게 혹은 전화 통화에서 C군이 대화를 하면서 내면의 관찰로부터 외부로 대화에 정신이 집중되면서 자율신경 조직이 의식적인 관찰로부터 벗어나서 자연스럽게 작동을 하게 되면 신체적 긴장 즉 자율신경을 스스로 컨트롤하려고 하는 노력에서 벗어나기 때문에 몸은 자연스럽게 움직이게 된다는 생리학적인 원리를 치료자가 알고 있었기 때문에 C군은 1개월 정도 심각한 전화 통화에서 점점 빈도수가 줄어들어갔다. 그는 긴장과 불안 할 때 대화를 하게 되면 긴장과 불안이 감소된다 라는 것을 치료자의 동일시입사 통해서 그의 내면의 자아가 그것을 수용해서 약물 복용이 없이 스스로 갈등과 긴장을 스스로 컨트롤하는 것을 배우게 된 것이었다.

 물론 치료의 초점은 대인관계의 친밀감의 형성에 있었다 그는 친척들의 결혼식에 참가할 때 과처럼 혼자서 외톨이로 피하는 것이 아니고 사촌들과 친척들의 관계에 직면해서 자신의 이야기를 할 수 있었기 때문에 이것을 본 아버지가 치료의 효과를 인정해주었다.

 치료가 1년 6개월을 통과하면서 상당한 진전이 있었다 그러나 다시 6개월의 재계약에서 아버지는 치료를 중단을 했다. C군이 아버지에게 치료의 효과를 설명하고 치료를 계속해서 받도록 해 달라고 말을 할 수 있는 자아가 아직도 성장하지 못했기 때문에 치료자가 아버지에게 치료의 지속을 위해서 전화를 걸었지만 아버지는 전화 통화를 거부하고 전화를 받지 않았다. C군은 앞으로 16개월을 더 치료를 받게 되면 자신의 문제가 해결되어질 수 있다는 말을 치료자에게 남기고 자신이 알바로 돈을 벌어서 치료 시용을 감당하게 될 수 있을 때 다시 치료자를 찾아오겠다고 약속을 하고 치료를 떠났다. 위에서 언급한 것처럼 C군의 아버지는 권위적이고 다른 사람의 말을 듣지 않는 인간 대(vs) 물건의 대인관계를 하고 있었다. 그는 부인이 말을 듣지 않으면 칼로써 위협을 했다. 아들을 치료실에 데리고 올 때도 아들의 의견을 물어본 적이 없고 그냥 심리치료사에게 치료를 받아라 그것이 전부였다. 치료의 부분적인 효과는 인정을 하면서 16개월의 치료 비용은 지불을 했으나 아들의 이야기를 듣고 치료를 받고 싶은지 혹은 치료 효과가 있는지?에 대한 아들의 견해를 일축하고 자신의 시지, 명령, 권위만 주장하는 아버지였기 때문에 치료를 중단으로 끝이 난 것이었다.

 마지막으로 13년 동안 치료자에게 심리치료를 받아서 유일하게 치료에 성공한 F군의 이야기를 간단하게 요약해보자. 그는 치료자의 저서 나(정신분석학적인 관점에서 본 자아의 성장과 발달)이라는 책을 서점에서 보고 나서 치료자에게 심리치료를 요청을 했다. 그는 자살을 시도하려고 하다가 마지막으로 심리치료를 받아보고나서 자살을 하겠다고 자살을 미루고 심리치료를 받게 되었다. 그는 치료 초반기에 선생님 나는 자아가 없습니다 라고 호소로써 치료자 시작되었다.

 그의 치료 회기가 누적되면서 그는 어머니로부터 언어 폭력과 학대를 받은 것을 밝혀내고 그를 부모님의 집에서 독립해서 나오는 것에 초점을 맞췄다. F군은 지금까지 한번도 부모님의 지시, 명령에 No라고 대답을 한 것이 없었다. 그 이유를 물어 보았을 때 F군은 한마디를 하면 10마디가 따라오기 때문에 말을 하지 않는 것이 자신에게 편리하고 편하기 때문이라고 대답을 했다. 치료자는 그렇게 되면 말을 하는 대화의 능력이 개발되어 지지 않음을 강조하고 자신의 목소리 즉 자아의 성장을 강조했다. C군은 치료자의 이상화 입사를 통해서 학습의 능력이 뛰어났다. 집에서 독립으로 나오는 것이 좋겠다고 했을 때 그는 오래전부터 부모님의 간섭으로부터 독립을 원했지만 부모님을 설득시킬 수가 없었다고 고백을 했다.  

 치료실안에서 데화 훈련을 시작했다. 언젠가는 부모님은 돌아가질 것이다 지금부터 혼자가 내 신체 건강과 정신적인 건강을 돌보고 관리하는 것을 배우고 혼자서 독립해서 살아가 것을 배워야 한다. 처음에는 F군은 부모님 앞에서 서면 말이 나오지 않는다고 했다. 치료가 40시간을 넘어가면서 치료실 안에서 대화 훈련이 빛을 보게 되었다.

그 시점에서 그는 부모님에게 이야기를 할 수 있었다. “어머니, 아버지 내가 혼자서 독립해서 살아가는 법을 배워야 합니다 언젠가는 내가 독립을 해야 하기 때문에 지금부터 훈련을 하고 싶습니다. 원룸을 하나 얻어주세요라고 했을 때 부모님은 거부를 했다. 돈이 없는 것이 아니고 네가 혼자 나가서 사흘도 멀다고 귀가할 것인데 굳이 돈을 들어서 원룸으로 이사 갈 필요가 있는가? 하는 이유였다. F군과 협의해서 원룸이 아니고 열악한 고시원으로 이사를 하기로 했다. F군이 치료 초반기에 치료자에게 호소를 한 것은 약 10뭔 상당의 MP 3(초반기에 음악을 듣는 기기)구입하는데 6갤월이 걸렸다고 했다. 살려고 결심을 하면 혹시 가짜 혹은 사기를 당하는 것이 아닌가? 라고 돈이 있어도 살 수가 없었다. 사지 않으려고 하면 음악이 듣고 싶고 젊은이들이 가지고 있는 것을 자신은 가지고 있지 않으니 아쉬움 때문에 가지고 싶기 때문이었다. 이것을 사는데 6개월이 걸렸다고 토로했다. 치료자는 결정을 내리기 어려울 때 표를 만들어서 왼쪽과 오른쪽에 그 물건이 필요한 요점들을 적고 그리고 반대편에는 불편함을 적어서 서로 비교를 해서 어느 쪽이 많은가? 를 주도면밀하게 검진을 한 이후에는 한번 결정을 내린 것에 대해서는 끝까지 내 자아의 결정을 지지해주어야 한다. 내린 결정을 내가 반대하면 내 발등을 내가 도끼로 찍은 결과와 같으니 절대로 남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지 말고 내 판단과 결정을 존중하고 인정해 주어야 내 자아가 강하게 된다는 것을 이야기를 해주었을 때 F군은 치료자의 가르침을 입사로 동일시했다. 이어서 그는 고시원을 나오는데 어떻게 방을 구하는가? 의 문제가 등장을 했다. 치료자는 원하는 지역에 부동산 114를 통해서 인터넷에서 검색으로 10곳을 선택해서 내가 가장 좋아하는 3곳으로 압축한다 그리고 마지막에 1곳을 선택한다 라는 이야기를 듣고 그대로 실천을 해서 치료의 6개월의 시점에서 그가 원하는 짐을 챙겨서 이사를 나오게 되었다. 부모님의 지원이 없이 그는 한달에 용돈으로 35만원 정도로 열악한 고시원을 선택을 했다(2007년의 치료 시작 때).

치료의 초점은 어머니, 아버지의 간섭,처벌과 언어 폭력에 입을 다물지 말고 분노한 감정을 말을 하도록 하는 훈련이었다(감정은 행동으로 표현하는 것은 금지(acting out 금지)). 점점 F씨의 대화의 능력은 향상되어져 갔다. 치료가 5년의 기간이 지나가면서 F씨는 이제 어머니, 아버지의 비난과 언어 폭력에 맞설 수가 있었다.

어느 날 아버지와 논쟁이 시작되었다. 아버지는 네가 그림을 그리는 것(만화가)는 밤을 먹고 살고 없으니 공무원 시험을 쳐서 공무원이 되라고 했다. 여기에 대해서 F씨가 아버지! 요즘을 만화학원도 그리고 대학에 만화 학과도 생기고 있습니다. 만화, 그림을 그려도 이제는 과거와 달리 밥을 먹고 살 수 있습니다 라고 대응을 했다. 아버지는 예술가(미술, 그림, 만화 등등)가 되려고 하면 천재적인 능력을 타고 나야 한다 그리고 예술학교(예고, 예술대학)을 졸업을 해야 하는데 너는 평범한 사람으로 예술가가 되면 밥 굶어 죽는다 라는 주장을 했다. F씨는 아버지의 말도 틀린 말은 아니지만, 그러나 에디슨이 99%의 노력과 1%의 능력이라고 했습니다. 나는 예술학교를 나오지 않았지만 만화 학원에 그리고 만화가 양육 전문가 과정을 1년 동안 통과를 했습니다. 막내 여동생은 예고를 나와서 예술대학을 졸업하고 일본에 1년 동안 유학을 했지만 결국은 만화를 그리는 회사에 취업에서 그림을 가지는 사람과 결혼을 했습니다. 아버지는 그림 그리는 사람은 밥 굶어 죽는다고 나를 그림을 그리기 못하게 막았는데 왜 사위는 그림을 그리는 사람을 선택하도록 허용했나요?” 아버지와 논쟁은 3시간이 흘러갔다. 아버지가 결국은 화장실을 핑계로 자리를 떴다 옆에서 지켜보던 어머니가 네가 아버지를 이겼다. 아버지가 판정패 했다 라고 칭찬을 해 주었던 사건이 이었다. 물론 치료실에서 끝없는 자기 표현과 대화의 능력을 키우지 위해서 자아가 목소리를 내도록 치료의 초점이 맞춰진 것의 결과였다.

F군이 짐에서 독립해서 나왔을 때 치료자로부터 운동과 영약식을 철저하게 해서 신체적 건강과 정신적인 건강에 관계해서 나를 관리하고 대인관계에서 목소리를 내가 원하는 것을 하도록 했다. 그는 고교시절부터 그림을 그리기를 원했다. 부모님이 반대해서 사회복자사 공부를 1년이상 해서 치료자에게 올 시점에서 마지막 학기로 복지사 실습을 요양원에서 하고 있었다. 그러나 요양원이 노인들과 대화를 하고 그들을 돌보아주는 일이 그의 적성에 맞지 않고 갈등을 불러 일으키다는 것을 토로할 때 치료자가 F군이 원하는 그림 그리기를 하도록 지원을 했다. 그는 그림을 그리고 있을 때가 가장 행복한 시간으로 그 순간에는 근심걱정이 없어진다고 했다. 그는 그 시점에서 동양화 학원에 다니기 시작했다. 일 주일에 1회로 3시간을 동료들이 함께 모여서 교수의 지도하에서 마음대로 원하는 그림을 그리는 것이었다. 이후에 그는 2013년에 치료 종결 직전까지 그림을 그려서 동료들과 교수들로부터 인정을 받게 되었다.

F군의 치료의 과정은 바로 위니코트의 참 자아(true self)의 성장이다. 그가 원하는 것을 그가 말하고 싶은 것을 대상의 눈치, 비위를 맞추지 않고 하고 싶은 말들을 거리낌없이 하는 것이다. 편안한 상태에서 원하는 말을 마음대로 표현하는 것이다. 자신의 단점을 숨기지 않고 감추려고 하지 말고 있는 것은 있다고 하고 없는 것은 없다고 하는 것이다. 가장 자연스러운 것이다. 그래야 긴장과 불안이 감소되어질 수 있다.

F군은 치료가 10년째 접어들면서 부모님이 치료자에게 감사를 표현하려 방문을 했다. 아버지는 선생님 감사합니다. 이제 네가 편안하게 눈을 감을 수가 있게 되었습니다.”라고 고마움을 표시를 했다. 앞에서 여러 번 밝힌 것처럼 코로나-19가 떠지면서 아버지가 F씨의 사회생활의 어려움을 예견하고 투자를 해서 소액투자자들이 모여서 백화점과 원룸에 월세로 180만원의 수입으로 F씨가 치료 비용으로 조달을 해 오다가 코로나로 백화점이 문을 닫으면서 치료가 2019년에 종결을 하게 되었다.

F군이 치료 종걸 3년 후에 치료자에게 감사를 표현하기 위해서 가진 컨설팅을 소개하고자 한다.

 

자신의 얼굴 자신을 보기를 싫어하는 30대 초반의 남자 Z

대상: 심하게 불안한 32세의 남자 Z

증세: 불안해서 물건을 사기 어렵고 어떤 결정을 내리는데 너무 많은 시간이 소요된다. 다른 사람들에게 말을 걸기가 어렵고 특히 부모님에게 자신의 의사를 표현하기 어렵. 머리 속에 어린시절에 상처받은 잡다한 생각들 때문에 새벽 2- 3시까지 잠을 잘 잘 수가 없음(처음 인터뷰 시에).  최근에 지난 주일에 찍은 단체 사진 안에 있는 자신의 모습을 보기 싫어서 책 속에다 꽂아 놓아 보이지 않게 하고 있는 자신의 모습을 발견하고 하소연

접촉: 치료자의 저서 ""(정신분석학적 관점에서 본 자아의 성장과 발달)을 보고 치료자의 홈페이지에 접촉한 후에 치료자에게 치료를 받겠다고 연락이 옴

진단명: 심한 불안장애, 대인공포증, 자아가 너무 약한 자아 장애(첫 치료를 받으러 왔을 때의 그의 진단)

치료 기간: 1주일에 1 2시간씩 13 2번째 6개월 치료를 시작했음. 18 36 시간( 1072시간) 치료를 받고 있음. 치료 종결 후에 3년 만에 Z씨가 컨설팅을 요청해서 2022, 6, 24. 목요일 오후 4-6에 예약을 하고 오후 4시에 도착을 했음. ( 1074시간)

치료 결과:  치료 종결 이후에 3년이 지난 후 2022, 6 23일 오후 4-6시에 예약을 하고 2시간 컨설팅을 받게 되었다. 2022년 6 13일 오후 7시에 아버지가 쑥떡을 먹다가 기도에 결려서 질식으로 사망하고 고향의 장지에 장례식 그리고 어머니가 관상동맥경화증으로 응급실에서 관상동맥확대 수술로 입원후에 어제 퇴원으로 자주 울면서 아버지의 사망과 가족의 재난에 눈물을 흘리면서 Z씨가 어머니의 아파트로 귀환하도록 그리고 첫째와 셋째 여동생가족이 오빠가 어머니와 함께 생활을 보채고 있는 것 때문에 컨설팅을 요청한 것임.

치료의 과정

이번 주일 치료 회기에서 Z씨는 2022, 6, 22일 수요일 오후 3시경에 치료자는 한 통의 전화를 받았다. 3년 전에 치료를 종결한 Z씨였다. 그는 치료자가 3년 전에 치료를 종결하면서 위기시에 무료로 컨설팅을 해주겠다고 한 약속 때문에 전화를 했다고 했다. Z씨는 치료가 끝난 이후에 6개월의 시점에서 치료자가 전화를 했을 때 큰 어려움이 없이 잘 지내고 있다고 했다.

 치료실에 한번 나와서 2시간 이야기를 하자고 약속을 했다가 코로나-19 때문에 약속이 취소 되었다. 그 후에 3년의 세월이 흘러가서 코로나-19년 국가의 위기를 벗어나서 전체 국민들의 감염수가 1만명 안으로 떨어지고 얀간 업소가 문을 열고 정상 사업을 제개하고 있으나 아직도 마스크는 의무와 되어지고 있는 실정이었다.

 그는 컨설팅을 받고 싶다고 했다. 과거에 항상 목요일 오후 4-6시의 치료 예약을 했기 때문에 그 다음날 2022, 6 ,23일에 목요일 오후 4-6시에 예약을 했고 그리고 6, 23일 오후 4시에 도착을 했다. Z씨는 3년전과 얼굴에 큰 변화는 없이 건강해 보였다.

 3년 동안의 사건사고:

아버지: 아버지는 지난 주일 6 13일 오후에 어머니가 만든 쑥떡을 먹다가 기도에 결려서 사망하게 되었다고 했다. 어머니가 아버지가 좋아하는 쑥떡을 만들어서 가져다 두고 어머니는 부엌에서 설거지를 하는데 아버지가 캑 깩 하면서 목이 떡이 길린 것을 알고 뛰어가서 아버지를 등을 두드리고 119에 전화로 급히 구급대원이 달려와서 인공호흡을 하고 병원의 응급실로 실려갔으나 오후 7시에 사망을 했다.

 장지는 아버지의 고향에 선산에 매장을 했다. 어머니가 갑자기 가슴이 아프다고 해서 병원으로 입원을 해서 장례식에는 참석하지 못했다. 어머니는 관상동맥 경화증으로 심장마비 증세로써 위급해서 관상동맥 확대수술을 하고 지금은 퇴원해서 집에서 요양을 하고 있다고 했다.

 아버지는 코로나-19 때문에 4번째 접종을 마시고 그 동안 혼자서 걸어 다니고 말을 어느 정도 정상으로 회복했는데 한번씩 6.25 때 공산군에 마을에 쳐들어 와서 피난을 가야 한다고 하면서 놀래는 모습을 보였다. 왜 그런 생각이 나는가? 라고 물었을 때 갑자기 6, 25가 회상이 되면서 그 때 공산군에 쳐들어와서 집기와 가구를 훔쳐가는 모습이 보인다고 했다.

 아버지는 5년간의 투병 끝에 지금은 지팡이를 집고 다닐 수 있고 말도 어느 정도 정상으로 회복이 되었는데 쑥떡으로 기도가 막혀 사망하게 되었다고 했다.

 어머니: 어머니는 자주 흐느끼면서 불안을 호소하면서 Z씨가 어머니 집에(45평의 아파트로 현재 7억인데 (시가로 10억정도의 가격)함께 살든지 전세로 주고 있는 28평의 아파트가 계약이 올해 12월에 끝나는데 원하면 Z씨가 그 아파트로 입주하게 되면 3억의 보증금을 통장에서 제공해주어야 하는데 어머니가 불안하니 아들 Z씨가 본가에 들어오면 모든 것이 해결된다고 함께 같이 살고 싶다고 하고 있다.

가족들: 첫째 여동생 가족이 같은 아파트의 위층에 살고 있는데 오빠가 엄마집에 들어오지 않으면 그녀의 가족이 그녀의 집을 전세 내고 어머니를 모시겠다고 했다. 그런데 시가 댁에서 이해를 구해야 하고 그리고 시가 댁에서 좋지 않게 생각할 수 있으니 오빠가 결정을 해서 엄마 아파트에 입주하면 모든 것이 o.k.라고 오빠를 다그치고 있다고 했다. 빨리 결정을 내려주어야 그녀가 지금부터 준비를 하겠다 라고 하고 있다고 했다.

두 번째 여동생은 아버지이 장례식과 어머니의 수술 퇴원시에 함께 모이게 되었을 때 오빠는 28평으로 들어가고 그리고 절대로 엄마와 함께 거주하지 말라고 조언을 하고 갔다. 첫째 여동생이 둘째 여동생의 말을 듣지 말고 엄마집에 빨리 들어오라고 보채고 있다고 했다.'

 세 번째 여동생첫째 언니가 엄마 집에 들어오지 않으면 그녀 가족이 전세를 놓고 엄마를 모시겠다고 말을 하고 있는데 오빠가 엄마 집에 들어오라고 보채고 있다고 했다.

 Z: Z씨는 3년 동안 어려움이 없이 잘 지내고 있다. 그리고 이번 아버지의 장례식, 어머니의 수술의 2개의 대변동에도 불구하고 잠을 잘 자고 있고 1달에 한번씩 엄마에 대한 분노가 치밀어 올라오는 것 이외에는 다른 문제가 없다고 했다. 그는 2021 12월에 6년 동안 다니고 있는 만화 학원에 돈 때문에 계속해서 다닐 수가 없었기 때문에 그만 두었다고 했다.

 그는 3년전에 1달에 160만원의 월세가 들어오는 그 6층짜리 백화점 건물의 합작 투자자들이 재계약 때문에 입주자들이 계약거부로 그리고 코로나-19의 자영업자들의 철수로 그 건물을 빈 건물로 남아 있다고 했다. 그 때 들어오는 월세가 지금은 80만원 정도로 축소 되어져서 30만원의 공과금과 보험금을 떼고 그리고 고시원 비용으로 30만월을 제외하면 겨우 20만원의 생활비 때문에 동양화 학원에도 그리고 6개월의 심리치료를 불가능하다고 했다.

 2022 1월달에 삼촌이 3년전에 요구를 했던 부적으로 호랑이 그림을 요구한 것을 완료해서 지난 설날에 삼촌가족이 오지 않았기 때문에 5월달에 할머니 제사 때 온가족이 모였을 때 그리고 올해가 호랑이 띠여서 삼촌에게 그 그림을 보여주었을 때 삼촌과 그리고 Z씨의 어머니와 아버지 여동생 모두가 그 그림을 보고 너무 잘 그렸다고 칭찬이 자자했다(Z씨는 만화가).

 그 때 Z씨는 어떻게 그 칭찬을 받아들이고 표현을 하고 감정을 표현할지 몰라서 전전긍긍했다고 털어 놓았다. 너무 관찰 자아가 자신의 모습을 관찰하고 있다는 것을 지적하면서 외부에만 신경을 쓰도록 이야기를 해주었다. 물론 그 이야기 하나로 문제 해결은 어렵지만 나를 의식에서 관찰자아가 너무 강하게 되면 자율신경의 간섭으로 부자연스럽게 된다는 것을 이야기를 해 주었다.

 Z씨는 만약에 여동생이 엄마를 모시고 엄마를 부양하게 되면 43평의 아파트를 엄마로부터 유산으로 물러 받을 것이 틀림이 없는데 Z씨는 어떻게 할 것인가? 라고 물어보았을 때 자신은 28평의 아파트가 있는데 나머지 2명의 여동생이 n분의 1로 공정하게 해야 한다고 할 때 자신도 과거에 치료자 선생님이 Z씨 자신이 몫을 주장해야 한다는 것을 회상하면서 자신의 몫을 주장할 것이라고 했다.

 지금 현재 어려움: Z씨는 아버지가 회복되면 지금까지 3년 전에 치료가 끝난 이후에 약 120점의 틈틈이 그림을 그려서 모아둔 것을 아버지에게 보여드리고 아버지로부터 칭찬을 받고 싶었는데 아버지가 사망했기 때문에 그 꿈이 사라졌다고 아쉬워했다. 어머니는 삼촌 가족에 선물한 호랑이 그림을 보고 칭찬을 해 주었고 그리고 첫째 여동생이 휴대폰 사진을 찍어서 오빠가 앞으로 이것으로 밥벌이할 수 있을 것이라고 그리고 다른 여동생들도 오빠의 그림을 칭찬해 주었다.

 앞으로 어머니마저 돌아가시면 혼자서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 그것 때문에 불안해진다고 했다 그러나 그것 때문에 잠을 자지 못하는 것은 아니고 일상생활에는 문제가 없다고 했다.

 치료자가 어머니에게 이야기를 해서 동양화 학원에 재등록해서 그 강사 선생님과 동료들을 통해서 출판사를 통해서 그림을 주문을 받는 통로를 개척하도록 했다. Z씨는 20년 동안 매일 같이 습작을 해 왔기 때문에 출판사를 소개받아서 주문을 받게 되면 앞으로 살아가는데 어려움이 없을 것이라고 이야기를 해 주었다.

 이 때 어머니자 동양화 학원에 가지 않는가? 라고 지난 주일에 물었을 때 작년 12월에 돈 때문에 포기하고 더 이상 나가지 않는다고 했을 때 어머니가 Z씨의 이름으로 300만원의 보험금을 만기된 것을 받아서 사용한 것을 이야기를 했다고 했다. 치료자는 어머니에게 요구를 해서 그 돈 300만원을 달라고 해서 동양화 학원에 재등록을 하고 자신감을 높이도록 했다.

 그리고 한 개의 아이디어로 Z씨가 초반기에 만화를 그렸던 것을 매일 같이 한 장면씩 Z씨의 어린시절의 가족관계와 심리적인 어려움들을 주인공으로 심리적인 문제를 가진 소년이 치료를 받으면서 지금 50대의 나이로 성장한 나의 이미지를 만화로 그린다면 최근에 심리학에 대한 관심과 정신분석에 대한 소개로 유튜브에 장기화 시키면 광고로써 생계비 지원을 받을 수 있는 희망이 있다고 아이디어를 제공해주었다.

 이 이외에는 하고 싶은 이야기를 다했다고 했다. Z씨는 6개월의 계약하고 치료를 받을 돈이 없기 때문에 한번씩 위기에 치료자와 컨설팅으로 도와 달라는 말을 남기고 떠나갔다.

13년 동안의 심리치료 3년 후에 추적 연구는 성공적이었다. 치료자는 심리치료사로써 삶의 보람을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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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참고

그린(Green). 죽은 엄마(1999), 에로스의 체인(2003), 사적인 미침(2005)

세인필드(Seinfeld, 1991). 핵심이 텅 빈 자아

볼라스(Bollas). 대상의 그림자(1987), 한 인격으로써 존재(1992), 사물의 신비(1999)

다이아몬드(Diamond, 1999). 마음이라는 마술의 나무

엘리오트(Eliot, 1999) 뇌 속에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나?

코호트(Kohut). 자아 분석(1971), 어떻게 분석이 자아를 치료하는가? (1984)

(Kahn, 1997). 치료사와 내담자 사이: 새로운 관계

투트맨(Tuttman et al., 1981). 대상과 자아

알렉산더(Alexander). 심인성질환(1949). 심리신체의학의 연구(1945)

윌슨과 민츠(Wilson & Mints). 심인성질환 증세들

호프만(Hoffman, 1998). 변증법적 구성주의

메틸다 스펠링(Melitha Sperling). 어린이 안에서 상처 심리 장애들(1978), 어린이들 안에서 핵심 신경증들과 행동 장애들(1974).

알렉산더(Alexander, 1949). 심인성질환: 원인과 응용

로젠필드(Rosenfeld, 2003). 치료 답보와 해석

투스틴(Tustin). 자폐증 어린이와 정신증(1975), 신경증에서 자폐증적 장애물(1986)

센골드(Shengold). 영혼의 살인(1991), 영혼의 살인 재 방문(2000), 일상생활에서 망상(1992)

윌슨과 민츠(Wilson & Mintz, 1989). 심인성질환 증세들

지오바치니(Giovacchini). 정신분석의 전술과 전략 1(1977) 2(1995), 반전이의 승리와 재난(1993), 인격장애들의 분석(1975), 원시적인 마음의 상황 치료(1978), 발달 장애들(1986), 심하게 혼란한 환자들의 치료(1983)

스타드트(Stadter, 1986). 대상관계 단기치료

오가덴(Ogden). 투사동일시의 치료 기법(1982), 마음의 모체(1986), 경험의 원시적 끝지점(1989), 분석의 주체(1994), 몽상과 해석(1987), 꿈 원천에서 대화(2001), 정신분석과 예술(2005)

브롬베르그(Bromberg, 1998). 공간에 서다: 상처와 해리의 과정

스턴(Stern, 1997). 공식화되어 지지 않은 경험: 정신분석에서 해리와 상실까지

엘렌버그(Ellenberger, 1970). 무의식의 세계: 역동적 정신의학의 진화와 역사

어네스트 존(Ernest Jones). 프로이트의 삶과 업적 제 1 (1953), 2 (1955), 3(1957)

세인필드(Seinfeld, 1991). 텅 빈 핵심: 대상관계 이론의 접근, 자아 분열성격장애 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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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저서들은 우리나라 말로 번역되어져 있으니 치료사의 홈 페이지에 있는 전문서적 안내에 들어가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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